이제는 어엿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아역배우 김새론 양이 잠실야구장에 떴습니다 무려 6년 만에 다시 시구자로 나서게 된 건데요 어린이날 기념 시구자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다시 마운드에 오른 김새론양의 모습~ 생방송 스타뉴스가 함께 했습니다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아역배우 김새론이 6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김새론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청바지에 유니폼을 챙겨 입은 김새론은 두산 베어스 마스코트의 손을 잡고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현장음: 김새론]

안녕하세요 배우 김새론입니다 오늘 제가 꼭 승리의 기운을 던지겠습니다 두산 파이팅

짧고 굵게 파이팅 메시지를 전한 김새론! 글러브를 끼고 폼을 정리한 그녀는 이내 힘찬 와인드업 자세와 함께 정확히 볼을 던져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김새론]

Q) 연습한대로 잘 던지 거 같은지?

A) 제가 연습, 오늘 처음 공을 잡아 봤는데요 잘 된 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요 으항항항

시구를 마친 김새론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시 한 번 승리를 기원했는데요.

[인터뷰: 김새론]

Q) 시구한 소감은?

A) 이렇게 시구 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고요 오늘 꼭 우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구에 경기관람까지 열혈 응원단으로 변신한 김새론 덕분이었을까요? 이날 두산은 9대 1이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11년 같은 곳에서 어린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바 있는데요. 꼬꼬마 시절의 시구와 이번 시구를 비교해보는 것도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여신으로 떠오른 김새론!

[현장음: 김새론]

K STAR 시청자여러분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그녀의 폭풍 성장에 삼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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