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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월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옥자] 이야기 전해드렸는데요 [옥자] 외에도 6월 영화계에는 주목할만한 많은 영확들이 있죠  CGV 무비코디네이터 서민우 씨와 함께 금주의 핫한 영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CGV 무비코디네이터 서민우입니다

 

Q)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65.3%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5번째 시리즈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어떤 내용인가요?

 

A)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지구와 사이버트론, 자신들의 행성의 생존을 걸고 트랜스포머와 인류가 피할 수 없는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토봇 군단을 이끄는 리더이자 인간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섰던 ‘옵티머스 프라임’은 전작 엔딩신에서 지구를 위협하는 트랜스포머의 창조주를 처단하기 위해 우주로 떠났는데요. 창조주를 만난 옵티머스 프라임은 더 이상 인간의 편이 아닌 자신의 고향행성의 재건을 위한 캐릭터로 변심하게 됩니다. 영화 속 옵티머스 프라임를 보시면 평소 파란색이던 눈이 보라색으로 변해 아군이었던 인간들과, 오랜 동료였던 범블비와 대립하여 공격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창조주를 찾아 떠났던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영원할 것 같던 동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해갈지 영화관에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벌써 다섯번째 시리즈인데요, 기존 '트랜스포머' 시리즈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A)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존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변화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 주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범블비의 경우 외양적 변신은 물론 분리/합체 하는 멋진 로봇으로 다시 태어나 다시 한번 관객의 사랑을 한몸에 받을 준비를 마친 상태고요 기존 캐릭터 외에도 앙증맞고 깜찍한 오토봇 스퀵스부터 강력한 파워를 지녔지만 다소 까칠한 점이 매력적인 집사로봇 코그맨, 오토봇 전사이자 범블비와 전우 사이로 등장하는 핫로드도 주목할만한 캐릭터인데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보면 너무 많은 로봇들이 등장했다 사라져서 영화가 끝나고 나면 출연했던 로봇들을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관객들도 있었죠.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선 저마다 개성과 역할이 명확하게 살아있어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Q) 제가 듣기론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각각 지구에 숨겨진 고대 유물들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선 어떤 유물이 등장하나요?

 

A) 그간 [트랜스포머] 시리즈에는 고대 트랜스포머들이 지구에 숨겨놓은 다양한 유물들이 등장했었습니다. 1편에서 모든 힘의 근원이자 생명을 불어 넣는 능력을 지닌 유물 ‘올스파크’, 2편에선 태양을 파괴시키는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고, 죽은 트랜스포머를 살릴 수 있는 ‘지도자의 매트릭스’가 키 유물이었고요. 3편에서는 시공간을 뚫고 물자와 난민을 이동시킬 수 있는 ‘스페이스 브릿지’, 4편에는 생명체를 트랜스포머화 시키는 ‘시드’가 등장해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하는 5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선 아서왕의 전설과 연결된 고대 유물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의 각본을 맡은 자크 펜을 비롯해 [아이언맨]의 아트 마컴, 맷 홀로웨이 등 총 12명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신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창조했다고 하니 유물이 이번 작품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가 됩니다.

 

Q) 이번 시리즈가 유난히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가 바로 특별한 촬영 기법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IMAX 3D 카메라로만 98% 촬영되었다고 하던데 맞나요?

 

A)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진화하는 최첨단 기술을 영상을 선보여 영화가 보여줄 화려한 영상을 기다리는 관객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작품 또한 전작보다 한층 진화된 최첨단 기술로 더욱 자연스럽고 완벽한 CG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시리즈 사상 최초로 2대의 IMAX 3D 카메라로 영화의 98% 촬영해 3D를 최대한 부각 시켰다고 합니다. 2개의 카메라는 마치 2개의 눈처럼 관객들이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이맥스를 통해 관람하시면  더욱 높은 현장감과 몰입감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Q) [트랜스포머] 이야기는 여기까지 나눠보고요 두번째 추천 영화로 [지랄발광 17세]를 준비하셨다고요 어떤 영화인가요?

 

A) 심상치 않은 이 영화, [지랄발광 17세]는 가족도 친구도 학교도 연애도 뭐 하나 자기 맘대로 되지 않아 우울한 17세 소녀 ‘네이딘’이 인생 최대 위기를 겪는 과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인데요.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오빠, 자신의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까지 주인공 네이딘은 주변에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생각에 외로워하고 방황합니다. 영화는 사춘기를 맞은 17살 소녀의 예민하고 섬세한 감성을 담았는데요, 여타 하이틴 무비와 다른 이 영화의 매력은 캐릭터들이 정말 현실적이라는 겁니다. 비록 주인공 네이딘이 미국인이고, 17살이지만 영화를 보시면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에 많이 공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Q) 이번 영화가 특이한 점이, DVD 발매만 하려다 갑자기 개보을 결정하게 됐다고 하는데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A) 얼마 전 개봉했었던 화제작 [겟 아웃]은 원래 국내 개봉을 하지 않으려던 작품이었는데 많은 관객들의 요청에 국내 개봉에 성공, 신드롬을 만들어냈었죠. [지랄발광 17세]도 [겟 아웃]과 마찬가지로 관객이 개봉시킨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랄발광 17세]는 지난해 미국에서 [The Edge of Seventeen]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었는데요 본래는 국내에서 DVD로만 출시예정이었죠 그런데 지난해 11월, 국내의 한 영화 커뮤니티에 예고편이 소개됐고, 이때 조회수 100만, 좋아요 17만이란 어마어마한 반응을 이끌며 화제가 된겁니다 덕분에 국내 네티즌들과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개봉 미정인 작품 중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손꼽혔고, 이런 관심덕분에 [지랄발광 17세]는 극장개봉을 확정하고 출시를 위해 제작되었던 DVD는 발매 하루 전 영화 개봉을 위해 전량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Q) 영화 팬들의 관심이 이뤄낸 성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랄발광 17세]! 영화 관람 포인트 알려주세요~

 

A) 이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저거 완전 내 이야기 같다”며 공감할 만한 포인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네이딘이 겪는 갈등은 꽤나 일상적이기 때문인데요 짝사랑하는 남학생에게 문자를 잘못 보내서 머리 쥐어뜯고, 공부 잘하고 운동 잘하고 인기 많은 오빠와 매일 비교 당하고, 잘난 오빠편만 드는 엄마와 크게 말다툼을 하고, 일상에서 겪는 이런 갈등이 사실 지나고 나면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사춘기엔 정말 크게 다가오잖아요. 나만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 절망적인 기분, 이런 기분을 한번도 느껴보지 않은 분은 아마 없을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가 아주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울하고 심란하기만한 영화는 아닙니다 하이틴 무비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감성 역시 잘 녹아 있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해외 최고의 비평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보증 95%라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죠. 쉽게 말해서 100명 중 95명 정도는 이 영화가 좋다는 평을 했다는 뜻인데요. 영화 속에 우리들의 성장스토리가 어떻게 담겨 있을지 소소한 일에 울고 웃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영화를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부터 [지랄발광 17세]까지 6월 개봉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시네마톡에서 살펴본 관전포인트 되새기면서 영화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서민우 씨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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