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언니 저 오늘 품위 있어 보여요?
[현장음: 이정빈]
품위요?제 눈엔 귀여운 거 같은데 품위 있는 건 어떤 모습일까?
[현장음: 이서빈]
서빈이 같은 모습이죠~
[현장음: 이정빈]
에이~ 서빈 씨 그건 너무 답정너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흥~ 그럼 이건 반박할 수 없을 걸요 김희선 김선아 씨요 드라마 포스터만 봐도 품위가 팍팍 느껴지지 않아요?
[현장음: 이정빈]
인정!! 거기다가 제목까지 [품위 있는 그녀]이기도 하고요
[현장음: 이서빈]
특히 김희선 씨는 극중 이름도 우아진이잖아요 얼마나 우아하면 이런 이름을 받았겠어요
[현장음: 이정빈]
김희선 씨의 우아함이라.. 패션까지 궁금해지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저는 두 여신이 보여줄 품위 있는 케미도 기대하고 있어요
[현장음: 이정빈]
들리는 말에 의하면 지금 제작진들이 미모의 두 여신을 내세워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더라고요
[현장음: 이서빈]
과연 제작진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희선-김선아 씨의 매력 미리 살펴볼게요~
김선아가 김희선의 '품위'에 푹~ 빠졌습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17년 만에 다시 호흡 맞추게 된 김희선과 김선아.
[현장음: 김선아]
오늘 이렇게~ 아우 그렇게 보지마아~ 너무 눈물 나려고 그래
[현장음: 박경림]
어떻게 보셨나요? 김희선 씨가 어떻게 보셨나요 김선아 씨? 김선아 씨가 눈물이 나려고 그런대요
[현장음: 정상훈]
왜 두 분이 그렁그렁한지
[현장음: 박경림]
촬영하면서 서로 고생하고 그런 게 생각이 나셨나요?
[현장음: 김희선]
제가 어제 촬영 갔다 밤에 와서 피곤해서 그런데 언니가 예쁘게 잘 봐주셨네요
[현장음: 김선아]
아니 사실은 눈알이라고 그러면 안 되는데 알도 아름다우셔 눈동자죠 너무 놀랐네 아이 딱 보니까 너무 예쁜 거야 놀라가지고 잊어버렸어
이날 김선아는 김희선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김선아]
'아니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왜 만날 예쁘지?' 제가 그랬던 거 같아요 이렇게 보지 마~ 진짜~ 그래서 '정말 예쁘다 어! 부럽다!' 자기 스스로를 이렇게 가꾸고 유지하고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김희선 씨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엄청난 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화면 안에 꽉 차는 아름다움이 있는 거 같아요
김선아가 극찬한 김희선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그녀의 패션이죠. 김희선은 원조 완판녀답게 이번 드라마에서 역시 완벽한 패션센스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인터뷰: 김희선]
Q) 김희선표 '우아진' 패션은?
A) 신상품에 중점을 많이 뒀고요
[현장음: 박경림]
아직 사람이 많이 안 입은 신상
[현장음: 김희선]
사실 어쨌든 이거 와 닿지 않았어? 농담이고요 항상 물론 트렌드도 중요하고 한데 옷을 보면 화려한 옷도 있고 수수한 옷도 있는데 다 네.. '우아진'만이 소화할 수 있는 옷 그런데 신경을 좀 많이 쓴 거 같아요
김선아도 반하게 한 매력만점의 그녀 김희선 주연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6일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