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하리수 씨와 미키정 씨가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현장음: 이정빈]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 10년 만에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하리수 씨와 미키정 씨가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죠

[현장음: 이정빈]

두 사람 모두 좋게 잘 마무리 됐다며 여전히 좋은 관계라고 해서 다행이다 싶어요

[현장음: 이서빈]

그동안 두 사람이 보여준 다정하고 행복했던 모습들을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장음: 이정빈]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두고 도를 넘어선 억측들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미키정 씨의 사업 실패 때문이다 입양 때문이다 말이 많았죠 '서로 바쁘다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여기까지 오게됐다'는게 미키정 씨가 밝힌 이혼 사유였습니다

[현장음: 이정빈]

두 사람은 여전히 SNS 친구고  또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사이라고 하는데요 지나친 오해와 추측은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리수 미키정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 협의이혼했는데요.

두 사람의 갑작스런 이혼 소식에 갖은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미키정의 사업 실패 때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죠.

이에 하리수는 SNS를 통해 '지나친 억측'이라며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는데요.

이어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왔다 아직까지 SNS에 서로를 팔로우할 만큼 친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사이'라며 이혼 보도에 관한 심경을 덧붙였습니다.

미키정 역시 SNS에 '서로 바쁘다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며 '말도 안 되는 악플 삼가해 달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연예계 공식 트렌스젠터 1호 커플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하리수와 미키정.

[현장음: 하리수]

옆에서 지켜봐주는 저희 가족들 그리고 저희 신랑, 엄마 아빠 옆에서 묵묵하게 저를 지켜봐주시는 팬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하리수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신혼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두 사람이기에 갑작스런 이혼 소식은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데요.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발전하는 하리수, 미키정이 되길 바랍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