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가슴 따뜻한 일일극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작 [불어라 미풍아]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안방극장의 미움을 샀던 임수향.
그랬던 그녀가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착한 순경으로 변신했습니다.
[현장음: 임수향]
안녕하세요 저는 '무궁화' 역을 맡은 임수향입니다 전에는 수감자였는데 이번에는 순경이 됐네요 가슴 따뜻하고 이런 친구니까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임수향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일일극에 도전하는데요.
[현장음: 임수향]
제가 미니시리즈도 하고 주말드라마도 하고 했었는데 일일드라마를 안 해봤더라고요 그런데 제 배우 인생에서 일일드라마도 하면 좋을 거 같아서 하게 됐습니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결정하게 됐습니다
일일극에서는 흔치 않는 액션신도 대거 소화할 예정이라고 하죠.
[현장음: 임수향]
제가 KBS에서 액션작품을 두 작품이나 했어요 [아이리스 2]랑 [감격시대]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액션이 그렇게 많이 없겠지? 일일극 가족극이니까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액션드라마처럼 찍었어요 액션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이번 드라마를 위해 복싱도 배우고 액션스쿨도 다녔다는 임수향! 착한 순경으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은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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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