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의 아이돌' 아양이 우리의 소리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현장음: 아양]

'아양이 왔네~ 아양이 왔어~ K STAR에 어어얼싸 아양이 왔네♪ K 컬처 그룹 아양입니다 반갑습니다'

아양은 경기민요 소리꾼과 판소리 소리꾼, 한국 무용하는 이들로 구성된 신생 소리 그룹인데요.

지난 5월 첫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음: 최한이]

'해어화가 옛날 조선시대때 기생이나 예인을 이르는 이름으로 말하는 꽃 혹은 이야기를 하는 꽃이라는 뜻이래요 그래서 저희가 2017년도 현재의 예인이 되고자 각자 꽃을 모티브로 해서 그 사연과 이야기를 우리 소리로 풀어낸 깊이 있고 아름다운 앨범입니다'

멤버 모두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끄는데요.

[현장음: 최한이]

'지금부터 자화자찬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최한이]

'적게는 15년부터 많게는 20년 이상 국악을 한, 어떻게 보면 연차가 오래된 소리꾼이자 무용수인데요'

[현장음: 최정연]

'대상 또는 장원, 장관급 상은 물론이고요 최소 장관급들은 다들 수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지러운 이름, 아양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현장음: 박정미]

' 곱다, 예쁘다 의미가 담겨 있는 한자 '아'와 아가씨 '양'을 써서 아양이라는 이름을 지어봤고요 또 관객분들에게 아양을 떨고 싶다는 그런 귀여운 이미지도 담았습니다'

아양은 지난 2일~3일까지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K STAR 시청자들을 위해 콘서트에서 부른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난 몰라~ 바람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멤버들은 트로트 장르에도 뛰어난 실력을 나타내, 이목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박정미]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대중음악에 우리 소리를 잘 녹여내는 게 자신들의 임무라는 아양! 국악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현장음: 김보성]

'각자 바쁘게 활동하다가 하나를 바라보게 된 건 얼마되지 않는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우리 소리, 우리 춤 선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양은 국악 뿐 아니라, 다재다능한 끼가 돋보이는데요.

[현장음: 아양]

'K STAR 시청자 여러분 저희 앨범 해어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다방면에서 만날 수 있길 응원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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