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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시선이 많은 직업인만큼 스타를 둘러싼 각종 소문 역시 끊이질 않는데요 스타들은 이 많고 많은 소문들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유수경 대중문화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Q) 가인 씨와 주지훈 씨가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A) 가인 씨가 지난 4일 SNS에 충격적 폭로를 했죠. 바로 연인 주지훈의 친구인 박모씨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건데요. 증거로 문자메시지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가인 씨는 '네. 전 지금 치료 중인 정신병 환자입니다. 그게 전 부끄럽지 않습니다. 치료될 거고요. 우선 죽을 각오하고 감옥 갈 각오하고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 가지씩 말씀드립니다'라며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친입니다(물론 지금은 제가 알기론 받을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씨 친구인 박XX씨가 저에게 떨(대마초의 은어)을 권유하더라'라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경찰은 SNS에 언급된 관련자를 소환하고 방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을 알렸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2일 간담회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을 권유받았다는 글을 올린 가인에 대한 1차 조사를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자라고 알려진 이에 대한 조사도 8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지훈 씨는 지난 2009년 마약 복용 사실이 드러나 처벌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사건이 회자됐습니다.

 

Q) 가인 씨의 SNS 폭로 논란이 결별설의 시작이 됐다는 말씀인데요 그럼 결별설은 사실 무근인건가요?

 

A) 우선은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게 현재 입장입니다. 일각에서는 가인과 배우 주지훈의 결별설이 나돌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에 대해 입을 다물었습니다. 특히 가인 씨가 주지훈 씨를 '전직 약쟁이'라고 격하게 표현해 결별설이 제기됐는데요.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건 발생 이튿날은 5일 '결별설에 관련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애매모호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만약 결별이 아니라고 해도, 가인의 폭로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만큼 두 사람이 예전처럼 편하게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주변의 시선입니다. 반면 워낙 쿨한 성격의 커플인 만큼 이 정도는 서로 이해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 상태입니다.

 

Q) 또 한 쌍의 공개 커플이죠 조정석-거미 씨도 결별설에 휩싸였는데요 결별설이 시작된 게 거미 씨의 신곡 [남자의 정석] 가사 때문이라고요?

 

A) 거미는 지난달 22일 '남자의 정석'을 발표했습니다. 이 곡은 여자가 좋아할 거란 착각에서 비롯된 남자들의 허세 넘치는 행동에 일침을 날리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남자의 정석' 가사에는 '뭐든지 늘 제일 아는 척 아는 사람 제일 많은 척 보고 들은대로 하는데 네 속은 텅 비어있어', '조인성 정우성 네 착각은 자유지만 냄새 나니까 그 담배 좀 제발 꺼줬으면 해', '임재범 임창정 뭐 착각은 자유지만 너의 노래방 18번은 내겐 소음일 뿐이야' 등 남자를 디스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남자를 저격하는 내용과 더불어 거미의 연인인 조정석 이름이 유추되는 제목 탓에 결별설까지 제기 된 상황입니다.

 

Q) 평소와 다른 질문이긴 한데요 만약 유수경 기자가 이러한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A) 만약 저의 애인이 상의도 없이 그런 가사에다, 오해 가능한 제목을 붙였다면 기분이 많이 상했을 거 같은데요. 미리 상의한 부분이라면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조정석 씨가 거미 씨의 앨범에 참여도 했던 것을 미루어볼때 미리 다 협의가 된 제목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거미 씨의 음원이 공개된지 3주가 지났는데요 조정석-거미커플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A) 음원 발표 후 거미와 조정석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고 급기야 거미 측에서 해명을 내놨습니다. 거미 측 관계자는 '거미의 신곡 가사와 조정석은 전혀 무관하다. 현재 거미와 조정석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부디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인들에 의하면 조정석 씨는 거미 씨에게 매우 큰 사랑을 느끼고 있으며 '거미 바보'로 통한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자리에서도 거미 얘기를 무척 많이 하며 애정을 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대표 아이돌 커플이었던 카이-크리스탈의 경우도 결별설이 먼저 전해지고 난 후에 결별사실을 인정했죠?

 

A)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과 보이그룹 EXO 멤버 카이가 결별했습니다. 지난 1일 결별설이 제기된 후,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탈과 카이가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탈과 카이는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약 1년 2개월 만의 결별입니다. 두 사람은 2006년께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크리스탈이 2009년 f(x)로 먼저 데뷔했으며, 카이는 3년 뒤인 2012년 EXO로 데뷔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사내 연애를 인정해주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결별에 대해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은 상태입니다.

 

Q) 한중커플 송승헌-유역비 씨도 꾸준히 결별설이 제기되는 커플 중 한 쌍인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배우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와의 결별설을 일축했습니다.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몇 차례 결별설에 휘말렸었는데 이번에는 중국의 한 매체의 보도로 결별설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중국 매체는 '한한령 이후 유역비와 송승헌의 관계가 어색해졌다. 특히 한국인들이 그가 유역비와 계속 사귀는 것을 극적으로 반대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유역비는 최근 송승헌과의 연애사를 함구하고 있으며, 한국 스타 송승헌과의 연인 관계로 인해 떠난 많은 팬들의 마음을 다시 끌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송승헌 소속사는 '최근 송승헌과 유역비가 헤어졌다는 중국발 기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Q) 지난 주 배우 장미인애 씨와 농구선수 허웅 씨가 열애설에 휘말렸는데요 양측은 어떤 반응이었나요?

 

A) 배우 장미인애 씨와 농구선수 허웅 씨가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그러나 양측이 극구 부인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기사가 난 뒤에 허웅의 아버지 허재 감독은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지인들과 함께 장미인애와 몇 차례 어울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습니다. 또한 장미인애 씨 역시 기사가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열애설이 난 뒤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에 '저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글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자. 장미인애 씨는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허웅 씨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동료들과 함께 어울린 친구 중 한 명'이라며 '저희 부모님과 친구들이 걱정이 돼서 연락이 오더라. 부모님이 계속 신경을 쓰고 계셔서 마음이 안 좋다. 나도 귀한 딸이다'라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Q) 잠깐 살펴봤는데도 연예계에는 참 많은 소문이 돌고있구나 싶은데요 스타들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A) 과거엔 여성 연예인들이 루머에 입을 다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굳이 대처할 필요가 없고 사실이 아니면 잠잠해 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좀 더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당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루머에 대응하지 않고 있으면 루머가 사실이 되어버리는 요즘 분위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논란을 키우기 전에 확실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 많습니다. 이번에 장미인애 씨의 경우를 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해명,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아니면 말지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치부하는 소문들이 당사자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죠 모쪼록 소문을 접함에 있어 조금 더 신중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유수경 기자와는 여기서 인사나누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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