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아이돌 펜타곤이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로 돌아왔습니다.

그간 [고릴라] [감이오지]를 통해 상남자의 매력을 뽐낸 펜타곤. 신곡 [예뻐죽겠네] 활동을 통해 잠시 그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현장음: 홍석]

[예뻐죽겠네]는 힙합과 락앤롤의 장르가 섞인 내적 흥을 일으키는 신나는 음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들으면 가슴속 무언가가 꿈틀꿈틀

[현장음: 후이]

내적댄스라고 약간 이렇게 (꿈틀꿈틀하는 후이) 신은 나는데 이제 막

[현장음: 홍석]

춤은 못 추겠고

홍석을 대신해 내적 흥을 폭발시킨 펜타곤의 댄싱머신 키노!

[현장음: 키노]

저희 콘셉트가 츤데레에요 그래서 아, 사실 말로만 하긴 좀 어렵고요 제가 댄스로 보여드릴게요 춤추는 키노 어깨 들썩들썩

[현장음: 키노]

이 안무인데 제가 안무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1551 흥 팔짱 끼든지 말든지 댄스입니다

펜타곤은 밝고 경쾌해진 모습뿐만 아니라 둘둘 짝을 지어 맞춰 입은 트윈룩으로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현장음: 여원]

이번 의상 콘셉트는 기본적인 슈트를 베이스로 하되 저희 펜타곤의 힙스러움을 가미한 그런 의상입니다

[현장음: 키노]

두 명 씩 쌍둥이룩으로 입어봤습니다

펜타곤이 처음 시도하는 트윈룩! 가장 잘 소화한 멤버는 누구일까요?

[인터뷰: 신원]

Q) 멤버들이 뽑아준 이유?

A) 제가 유일하게 혼자 짝이 없어요 저희 멤버들이 위로해준 게 아닐까 혼자 외로워하지 말라고 굉장히 외롭습니다

신원의 쌍둥이 짝꿍 옌안은 연습 중 부상을 당해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인터뷰: 후이]

Q) 옌안이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는데?

A)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큰 거 같아요 같이 너무 열심히 고생했는데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옌안이가 부상을 당해서 너무 아쉬운데 옌안이와 함께 꼭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옌안의 빈자리를 채워주려는 듯 펜타곤을 향한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죠.

후이-이던과 트리플H를 함께 한 선배 현아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 직접 모니터까지 해줬고요.

[현장음: 후이]

현아 선배님께서 굉장히 저희 팀을 너무너무 아껴주세요 그래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직접 와주셔서 하나하나씩 모니터 해주시고 또 너무 멋있다면서 자신감까지 불어넣어주셔서 더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또 다른 선배 비투비의 정일훈은 신곡 [뷰티풀]을 만들어 선물했는데요.

[인터뷰: 키노]

Q) 정일훈과 작업 어땠나?

A) 일훈 선배님께서 주신 곡을 저희가 직접 불러보는 게 처음이어서 멤버들이 다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일훈 선배님께서 계속 지금 잘 해요 너무 잘해 잘하고 있으니까 편하게 해봐요 편하게 해봐 계속 잘 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소속사 연습생 라이관린도 방송에서 펜타곤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죠.

[인터뷰: 우석]

Q) 라이관린의 우석사랑이 화제인데?

A) 저도 깜짝 놀랐고요 저는 정말 해준 게 없었어요 사실 그런데 관린이가 올 때부터 저를 너무 좋아해줬고 저도 지금 프로듀스를 보면서 관린이를 응원중입니다

이렇듯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펜타곤! 그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성과 거두길 바랄게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