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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탑 씨가 지난 6일 약물 과다복용 증세를 보이며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다음 날인 지난 7일 오후, 의료진은 공식 브리핑을 열고 탑 씨가 깊은 기면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입원한지 사흘째로 접어든 오늘, 탑 씨의 상태에는 호전이 있는지,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주영 기자

 

 

A) 네, 이대 목동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Q) 어제 병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료진이 탑 씨가 깊은 기면 상태라고 밝혔죠. 그런데 오늘, 탑 씨의 면회를 마친 어머니가 아들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고요?

 

A) 네. 오늘 오후 탑 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탑 씨는 사흘 째 이곳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데요. 어머니는 아들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탑 씨의 어머니는 낮 12시 30분쯤 병원에 도착해 오후 1시로 예정된 면회 시간에 맞춰 중환자실에 들어갔고, 약 45분 뒤 중환자실에서 나왔습니다. 이후 아들의 건강 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들과 눈을 마주쳤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는데요. '엄마를 알아봤느냐'란 질문에도 '네'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취재진은 탑 씨의 상태와 관련해 여러 질문을 했지만, 어머니는 다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병원을 떠났습니다. 앞서 의료진은 오늘 오전 회진을 마치고 나와 탑 씨의 진료 계획에 대해 짧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상태를 더 지켜본 후 의식이 돌아오면 곧바로 협진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후 정신과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Q) 그렇다면, 어제 브리핑을 통해 전해진 탑 씨의 상태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A) 탑 씨는 지난 6일 약물 과다복용 증세를 보이며 이날 오후부터 이곳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진은 지난 7일 오후 주치의 브리핑을 열고 탑의 상태 등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탑 씨가 처음에 병원에 실려왔을 때에는 강한 자극에만 반응했는데, 하루가 지나자 자극을 주면 눈을 뜰 정도였다고 합니다. 다만 10초 이상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명쾌하게 의식이 회복된 상태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의식 상태가 회복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주일 이내라고 하고요. 탑 씨가 먹은 약 안에 들어 있던 수면제 성분이 빠지면, 생활하는 데 크게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조금 전 탑 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힌 만큼, 회복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Q) 오늘 오전에는 탑 씨의 소속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이런 논란 속에서 오늘 빅뱅 멤버 지드래곤 씨가 신곡을 발표한다고요?

 

A) 탑 씨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힌 건데요. YG엔터테인먼트는 '병원에서 브리핑한 내용대로 탑은 지난 6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을 잃고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사흘째 집중 치료 중'이라면서 '하루빨리 탑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희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질책 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빅뱅의 또 다른 멤버죠, 지드래곤 씨가 오늘 신곡을 발표합니다. 탑 씨의 불미스러운 사건에도 예정대로 오늘 오후 6시,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하는데요. 새 앨범에는 인트로곡 [권지용]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습니다. 지드래곤 씨는 오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그런가 하면, 탑 씨의 첫 공판 기일이 잡혔죠. 이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A) 탑 씨는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는데요. 이달 말에 첫 재판이 열립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탑 씨의 첫 공판 기일은 오는 29일입니다. 이날 재판은 정식 공판으로 피고인은 출석할 의무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일이 변경되거나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 한 탑 씨는 직접 법정에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탑 씨는 불구속 기소된 다음 날인 지난 6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되는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탑 씨의 상태에 따라 재판기일이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탑 씨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해 10월 가수 연습생 A씨와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탑 씨가 대마를 총 네 차례 흡입했는데, 두 차례는 대마초 형태로, 다른 두 차례는 액상으로 된 대마를 전자담배로 흡입했다고 밝혔는데요. 탑 씨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 중 일부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탑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검찰 조사에서 진술을 바꿔 대마초를 2차례 피웠지만 대만 액상 흡입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공판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그렇다면 이날 탑 씨가 법정에 나와 자신의 혐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Q) 탑 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었던 탑 씨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인데요. 탑 씨가 곧 의경에서 직위해제 될 것으로 보인다고요?

 

A) 네, 의경으로 복무 중인 탑 씨가 조만간 직위해제되고 귀가조치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법원이 오늘(8일) 공소장을 보냈다'며 '공소장이 도착하는 대로 직무해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투경찰대 설치법에 따르면, 의경이 형사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질 경우 직위 해제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때문에 직위 해제되면 탑 씨는 귀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의 기간은 복무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데요. 만약 탑 씨가 법원에서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의 실형을 받게 될 경우, 아예 군대에 가지 않는 이른바 전시 근로역으로 편입됩니다. 하지만 이보다 낮은 형을 받게 되면 심사를 거쳐 다시 군대로 돌아가 복무를 마쳐야 합니다.  지금까지 K STAR 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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