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의 어머니가 아들의 상태에 대해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7일 오전 탑의 어머니는 아들을 면회하고 응급 중환자실 앞에서 '탑이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왜 경찰은 그런 발표를 했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어 '아직까지 상태가 좋지 않다. 제발 편향적인 오보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사실을 바로잡아 다시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한편 탑은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부대 안에서 신경 안정제 계통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오랜 시간 깨어나지 않아 인근 병원으로 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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