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탑이 지난 6일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입원한 가운데, 모든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의식을 잃었다는 최초의 보도 자체가 사실이 아니었다'며 '신경안정제에 수면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잠이 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의사 소견으로는 1∼2일 정도 약 성분이 빠지면 일상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었던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후 서울청 소속 4기동대로 전보조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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