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어클락이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캠페인 ‘스쿨미’(여아 학교 보내기)를 알리기 위해 특별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3일 세븐어클락이 팬들과 특별하고 의미 있는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븐어클락은 최근 SBS MTV ‘더쇼’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그간 응원해준 팬클럽 ‘로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팬미팅을 기획했다.

 

이번 팬미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고 있는 ‘여아 학교보내기’ 캠페인 ‘스쿨미’ 홍보에 동참하고 있는 세븐어클락 멤버들의 제안으로 이루어 졌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세븐어클락의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평소 스쿨미 캠페인에 동참하고 홍보에 앞장서주는 세븐어클락에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좋은 취지의 팬미팅이 앞으로도 더 많이 확산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세븐어클락은 팬미팅에 함께하는 팬들에게 스쿨미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진지한 토론도 함께 할 예정이다.

 

세븐어클락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팬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런 자리를 허락해주신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쿨미’는 국제구호개발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의 여아들이 차별 없이 학교에 가고 질 높은 기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첫 번째 미니앨범 “Butterfly Effect” 활동을 마감하고 곧바로 두 번째 앨범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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