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화된 웨딩화보 시대는 지났습니다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을 담아낸 리얼 웨딩화보가 대센데요. 뚜렷한콘셉트로 스토리를 담아낸 눈부신 스타커플들의 웨딩화보! 함께 만나보시죠

비주얼 폭발 커플 주상욱-차예련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결혼을 앞두고 하와이로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떠났던 두 사람! 공항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한 패션 매거진 함께 하와이 라나이 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은 로맨틱함은 물론 결혼을 앞둔 커플의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 촬영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더욱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영상 속 두 사람은 시종일관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이동할 때도 손을 꼭 잡고 있음은 물론 화보 촬영 중 두 사람의 실제 키스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었죠

이국적인 하와이의 정취와 어우러진 이들의 영화속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했습니다.

한편 주상욱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차예련의 진짜 매력은 외모가 아니라 애교다 보이는 이미지는 차도녀이지만 요리도 집안일도 수준급이다'라고 차예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금까지 연애한 500일 중 적어도 480일은 만났을 거다.. 자주 만나면 싸우기도 하고 단점이 많이 보여 헤어지기도 하는데 저희는 그러면서 더 깊어졌다. 350번 정도 만났을 때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예련의 SNS 또한 웨딩화보 촬영 당시의 모습이 가득했는데요 현지 풍경은 물론 셀카에 주상욱과 찍은 다정한 사진들까지  #럽스타그램 혹은 #웨딩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가 제격인 모습!

이에 질세라 주상욱 역시 SNS에 하와이에서 찍은 연인과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게시글마다 하트가 빠지지 않아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런가하면 앞서 지난 22일 결혼한 윤소이-조성윤 부부 역시 결혼에 앞서 발리로 웨딩화보 촬영을 떠났었죠

5월의 신부답게 산뜻하고 화사한 봄날 느낌 물씬나는 윤소이의 싱그러운 신부자태부터 동갑내기 예비부부의 개구지고 발랄한 기운이 느껴지는 커플샷까지 발리의 푸른 배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는데요

특히 풀장 위 맨발로 나란히 서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무심한 듯 그저 서 있기만해도 그림이 되는 모델 포스를 발산했습니다

또한 오는 6월 9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이상우와 김소연은 결혼식 한 달여를 앞두고 오스트리아로 화보 촬영을 떠났었는데요

현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sns 속 사진 역시 예비 신혼부부의 깨소금 쏟아지는 일상을 미리 보는 듯 했습니다

[현장음: 김소연]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겠지만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반면 류수영과 박하선은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에서 소박한 ‘셀프 웨딩 화보’를 찍으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는데요

특히 오키나와의 해변을 배경으로 자연스런 웨딩 화보를 찍은 류수영의 솜씨에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도 '셀프 웨딩 사진’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스타들의 웨딩화보 트렌드는 과거 스타커플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일년 전 지난 해 5월 결혼한 구혜선-안재현 부부는 제주도로 떠난 웨딩화보촬영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숲을 배경으로 멋진 웨딩사진을 남겨 비주얼 커플의 면모를 한껏 자랑했고

지난 2013년 지성-이보영 부부 역시 결혼에 앞서 스페인서 진행된 웨딩화보가 당시 큰 화제를 모은바 있죠

[현장음: 지성]

잘 다녀오겠습니다

[현장음: 이보영]

잘 갔다 올게요

이후 공개된 이들의 웨딩화보는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당시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오중석 사진작가는 부러움을 살만큼 예쁜 촬영이었다고 전했는데요.

[현장음: 오중석, 당시 촬영 사진작가]

되게 예뻤어요 너무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마 다른 분들이 되게 부러워 할 것 같아요

영화보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모습에 당시 감탄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지성은 웨딩화보 촬영 중 이보영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해 더욱 이목을 끈바 있습니다

또한 앞서 결혼한 이민정과 이병헌의 웨딩 화보는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흑백으로 처리된 데다 두 사람 모두 완벽에 가까운 외모를 자랑해 공개된 후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겼고요

웨딩화보하면 장고커플 역시 빠트릴 수 없죠

[현장음: 안지선 기자 / K STAR]

세기의 커플로 불리었던 만큼 장동건 고소영 씨 커플은 예비 허니문에서부터 웨딩 화보 등 일거수 일투족 관심사였는데요 2010년 5월 결혼식을 올리기 4개월 전인 1월에 하와이로 예비 허니문을 다녀오는 모습은 물론 결혼식 한달여를 남겨놓고 진행된 웨딩 화보 촬영 현장까지 모두 K STAR에서 단독 포착해 보도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고소영 씨는 공항에서는 물론 웨딩 촬영 스튜디오를 드나들 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이에 예비신부 고소영의 신발과 호피 무늬 코트는 완판 될 정도로 대유행했는데요. 취재진의 눈을 피해 007작전을 방불케하면서 촬영한 웨딩화보 역시 지금 봐도 너무나 세련된, '영화' 같은 웨딩 화보로 당시 '명품 웨딩 트렌드'를 주도했었습니다.

이처럼 톱스타들의 웨딩 화보를 돌아보면 당시의 흐름을 주도하는 뷰티 스타일과 웨딩 트렌드를 살펴보는 즐거움도 있는데요 두 사람만의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남긴 스타 부부들의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순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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