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임시완 주연의 영화 [불한당]이 멜로를 그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영화 [불한당]은 두 주인공 설경구와 임시완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느와르 범죄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은 이 영화를 멜로라 칭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변성현]

저는 이 영화를 계속해서 멜로 영화라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사실 이 영화를 만들기 전에 봤던 영화들도 느와르보단 멜로 영화들을 더 많이 봤어요

이를 증명하듯 설경구 역시 임시완에게 재차 사랑을 고백했는데요.

[현장음: 설경구]

남남 브로맨스 많잖아요 그런데 저는 사랑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사실 동성애는 아니고 브로맨스보다 더 간 둘의 관계가 네 임시완 씨를 사랑했습니다

[현장음]

사랑하는 임시완 씨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장음: 임시완]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공적인 자리에서 선배님이 사랑고백을 뜬금없이 하셔가지고 제가 너무 부담스럽고 당황스러워서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막상 곰곰이 촬영현장을 생각을 해보니까 선배님은 사랑이 맞았고요  저도 그 사랑에 부응토록 하겠습니다

과연 임시완은 설경구의 사랑에 어떻게 부응할까요? 영화 [불한당]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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