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새삼스럽지만 요즘 K-POP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한 거 같아요 방탄소년단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한국가수 최초로 공식 초청됐다면서요

[현장음: 이정빈]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과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현장음: 이서빈]

빌보드 차트 진입소식만으로도 굉장하다고 생각했는데 시상식까지 참석하고 제가 다 뿌듯한 기분이에요

[현장음: 이정빈]

방탄소년단의 인기야 이미 전 세계적으로 증명됐잖아요 지난달 북남미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금은 또 아시아 투어 중이고요 전 세계가 방탄소년단을 원하고 있다! 이런 거 아니겠어요?

[현장음: 이서빈]

전 세계가 원하는 K-POP 스타가 어디  방탄소년단 뿐이겠어요~요즘 K POP 스타들의 해외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데요

[현장음: 이정빈]

6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전인데도 현지 여중고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80%를 넘는다면서요

[현장음: 이서빈]

신인그룹 카드도 한국보다 먼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고요

[현장음: 이정빈]

이쯤되면 케이팝 자부심!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현장음: 이서빈]

그럼 세계로 뻗어가는 기운 한 번 받아볼까요? K-POP 스타들 나와주세요!

대세돌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치게 됐는데요.

오는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레드카펫도 밟을 예정이라고 하죠.

방탄소년단의 이러한 행보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한국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에 4개 앨범을 연속해서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2015년 12월 [화양연화 pt.2]가 17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6년 5월 [화양연화 Young Forever]가 107위, 같은 해 10월 [윙스]가 26위를 기록했고요. 올해 2월 [YOU NEVER WALK ALONE]이 61위에 진입했죠.

[현장음: 랩몬스터, 방탄소년단]

앨범을 낼 때마다 계속 해외차트나 국내 차트에 순위가 저희도 조금씩 오르는 걸 보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좋아해주시니까 이렇게 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또 해봅니다

특히 [윙스]의 기록은 K-POP 가수가 기록한 '빌보드 200’ 최고 순위인데요.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일본에서도 뜨겁습니다.

지난 10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일본 7번째 싱글 [피 땀 눈물]이 첫날 14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차트 1위에 진입했는데요.

신곡 [시그널로] 돌아온 트와이스 역시 일본 내 현지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죠.

6월 28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는 벌써부터 현지 여중고생들 사이에서 80%가 넘는 인지도를 자랑하는데요.

[현장음]

눈물 날 것 같아 아닌 것 같아 ba-ba-ba-baby TT 너무해 너무해 빵

'티티 포즈'가 그 인기에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그런가하면 신인그룹 카드도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반응을 얻고 있고요.

이밖에도 많은 가수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맹활약 중인데요. K-POP들의 멋진 행보!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