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 이야기를 다룬 영화 [특별시민].
극중 강력한 서울시장 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능수능란 정치인 최민식과 거침없는 공세를 이어가는 라미란인데요.
과연 [특별시민] 배우들은 영화 속 누구에게 한 표를 던지고 싶을까요?
[인터뷰: 류혜영]
Q) 최민식 vs 라미란 선택은?
A) 제가 유권자라면 '변종구' 후보를 뽑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잠깐 하긴 했었습니다
[인터뷰: 심은경]
Q) 최민식 vs 라미란 선택은?
A) 생각보다 되게 어려운 질문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 모를.. 글쎄요 저도 어..
[현장음: 최민식]
나 뽑아야지 내편인데
[현장음: 심은경]
그렇죠!
[현장음: 류혜영]
저는 '양진주' 후보를 뽑았어야 하는데
[현장음: 심은경]
네 '변종구' 후보를 지지해주십시오! 청년혁신위원장 '박경'이 말씀드렸습니다
[현장음: 류혜영]
'양진주' 후보님 죄송합니다
[인터뷰: 곽도원]
Q) 최민식 vs 라미란선택은?
A) 영화 보시면 두 후보다 공약을 얘기 안하세요 만약에 영화 속 안에서 유권자라면 두 분의 공약을 보고 제가 판단하고 그리고 투표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최민식]
Q) 최민식 vs 라미란 선택은?
A) 저라면 서울구조대 '허만길' 의원 너무 인상이 좋으시잖아요 [범죄와의 전쟁] 때 같이 부산세관에서 근무를 했던 경험도 있고
치열한 분위기 속에 배우들의 가상 선거가 치러졌는데요. 영화 [특별시민]의 결과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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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