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원캐스트로 팬들과 만납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옥주현과 박은태 원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장음: 옥주현]

원캐스트여서 은태 씨나 저나 컨디션의 영향을 제일 안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큰데 2개월 동안 몸 건강히 좋은 컨디션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게 저는 최종 목표이고요

뮤지컬이 공개된 뒤로는 옥주현의 맨발 연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현장음: 옥주현]

책 속에서도 부츠를 벗고 맨발로 있는 묘사가 많이 되어 있는데요 혼자 있을 때 주로 이런 자유를 만끽하며 집에서 아무도 없을 때 코 파는 거 시원하잖아요 그런 느낌이 아마 프란체스카한테 신발 벗고

특히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는 그간 뮤지컬 무대에 오른 옥주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의 그녀를 만날 수 있는데요.

[현장음: 옥주현]

쇼적인 뮤지컬 전형적인 대형 뮤지컬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저를 믿고 제 무대를 찾아주시는 관객여러분들께도 보답할 수 있는 아주 심도 있고 그리고 진중하고 가슴을 울릴 수 있는 진짜 이야기를 들려드릴 시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너무 운이 좋게도 이런 작품이 저에게 주어졌고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6월 18일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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