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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낸 배우 성현아가 올 봄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섭니다. 이에 앞서 성현아는 새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단합 여행을 떠났는데요. 제주도로 떠나는 성현아의 모습을 K STAR가 단독 포착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소탈한 연기자를 꿈꾸는 성현아의 솔직한 속내,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성현아]

 

소소한 대한민국의 아줌마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배우 성현아가 연기자로 돌아옵니다. 성현아는 지난 2월 배우 김정훈 등이 소속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했는데요.  최근 소속사 식구들과 제주도로 단합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K STAR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인터뷰: 성현아]

 

Q)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Q) 잘 지내셨나요?

 

A) 네 잘 지냈어요

 

Q) 지금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A) 저희 새로 소속된 소속사 식구들 하고요 같이 으쌰으쌰겸 여행 가는 길이에요

 

 

지난 2011년 드라마 [욕망의 불꽃] 이후 연기자로 복귀하기까지 무려 6년이 걸린 성현아, K STAR 카메라 앞에 서는 것 또한 실로 오랜만인데요. 

 

 

[인터뷰: 성현아]

 

Q) 오랜 만에 카메라 앞에 서주셨어요?

 

A)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뭐라고

 

 

성현아는 지난 해 9월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에 깜짝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12월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성현아]

 

Q) [사랑에 스치다]로 첫 연극 무대 도전, 소감?

 

A)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고요 크리스마스 때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어요 그래서 연극은 개인으로서의 소통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인생의 소통이기도 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연기적으로도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성현아는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마음을 닫은 독신주의자 '은주' 역으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개인적으로도 힐링의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성현아]

 

Q)극중 캐릭터에 대해?

 

A) 항상 밝고 긍정적인 것 같지만 마음속에 있는 작은 상처를 남한테 보여주지 못하는 그런 걸 사람을 통해서 치유하는 그런 캐릭터죠 사실은 연출님이 원하셨던 건 저처럼 연기하는 거였던 건데 저를 닮은 역할을 한다는 게 굉장히 쉬운 일은 아니었거든요 그걸 깨는 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어쨌든 저다운 연기를 해서 깨달음을 얻어서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편안한 웃음을 되찾기까지, 성현아는 여자 스타로서는 가장 치명적인 성매매 스캔들로 지난 3년간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성현아]

 

Q)최종 무죄 판결을 받기까지 억울하셨죠?

 

A) 한 3년 걸린 것 같아요 굉장히 많은 일을 겪었는데 그건 제가 아니니까요 많이 참 만들어주셨어요 저에 대해서...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되자, 2014년 1월 자신은 결백하다며, 실명 공개를 감수하면서까지 정식 재판을 청구했는데요.

 

 

[인터뷰: 성현아]

 

Q)실명공개 감수‥ 무죄 주장하며 정식 재판 청구?

 

A) 얻은 것보다는 사실 잃은 게 많은데요 저를 위해서 한 일이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그 기간 동안에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리고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자존심을 건 성현아의 법적 투쟁은 무려 2년 6개월 간 계속됐고, 결국 지난 해 6월 최종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인터뷰: 성현아]

 

Q)끝까지 진실을 향해 싸울 수 있었던 힘은?

 

A) 제가 엄마라서라기 보다는 글쎄요 글쎄 뭐라고 얘기를 해야 되나 그냥 제 성격이 그래요 안 한 거는 그냥 넘어가지 못하니까 안 한 거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싶은 생각은 저는 없어서 살면서 저만 힘든 것 같지 않아요 다 고민이 있고 또 삶이 있고 저 또한 그게 제 인생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그렇게 부딪혀 왔던 것 같아요

 

 

재판 과정에서 심리적 타격이 컸을 상황, 이에 우울증과 생활고 등 성현아를 둘러싼 여러 소문들은 그대로 기사화 됐는데요. 하지만 이는 다 사실이 아니라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인터뷰: 성현아]

 

Q)재판 과정에서 잘못 보도된 게 있다면?

 

A) 여러 가지 기사가 났었는데요 우울증 대인기피증 그거 다 제가 말씀 드린 게 아니기 때문에

 

Q)명품 팔아 재판할 정도로 생활고 겪었다?

 

A) 변호사분들이 정말 좋으신 분들이 많으셔서요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고요 어쨌든 기사에 나왔던 거는 제가 했던 말은 한 마디도 없고 제 상황과 똑같지도 아니에요 모든 것들이 다 아니에요 그걸 누가 얘기 했는지도 모르겠고 제 지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제 입으로 얘기한 건 없으니까 제가 이래요 말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요 

 

Q)풀고 싶은 오해가 남아 있다면?

 

A) 변명할 필요도 없고 설명할 필요도 없고 저는 그냥 제 인생의 한 부분에서 제 길을 갈 뿐이고 그걸로 저는 오늘 하루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스럽다는 생각이에요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새 출발에 나선 성현아, 그 어느 때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는데요. 이제는 보다 소탈한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성현아]

 

Q)앞으로 하고 싶은 연기가 있다면?

 

A) 제가 여태까지 해왔던 역할이 강한 역할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앞으로는 소소하고 털털한 역할 많이 하고 싶어요 저 엄마 역할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그때 했던 역할들은 엄마를 꾸며 한 거였고 지금은 정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엄마 역할로

 

Q)지금 아이가 몇 살?

 

A) 이제 6살 됐어요 아들입니다

 

Q)제주도 같이 가면 좋을 텐데?

 

A) 아 그러게요

 

Q)앞으로 꿈이 있다면?

 

A) 혼자 잘 살지 않고 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잘 사는 건 살아보니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뒤 소속사 동료들과 격이 없는 만남을 이어갔는데요.

 

 

[현장음: 성현아]

 

안녕하세요 수속 다 하셨어요? 저희 송영재 선배님이시고요 이화영 선배님이시고요

 

[현장음: 강승완]

 

 강승완입니다

 

[현장음: 송영재]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녀오겠습니다

 

[현장음: 강승완]

 

파이팅!!! 잘 다녀오세요!!!

 

[현장음: 성현아]

 

K STAR 시청자 여러분 오랜만에 뵀습니다 제가 또 이렇게 소소한 여행을 가는데 나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맞아주신 만큼 열심히 보답하는 연기자가 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난 속에서 더 단단해진 배우 성현아의 재도약을 응원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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