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26일 오후 하와이로 떠났는데요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서라고 하죠 공항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주상욱-차예련 커플, 자세한 이야기 살펴봤습니다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동반 출국했습니다.

두 사람은 26일 오후, 한 잡지사와 함께 진행하는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떠났는데요.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공개적으로 화보 촬영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죠.

동반 출국을 하며 공개적으로 카메라 앞에 선 것 역시 처음이었는데요.

손을 꼭 잡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포즈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양측 소속사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습니다.

주상욱-차예련 커플의 인연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시작됐는데요.

[현장음: 주상욱]

일주(차예련)하고는 네, 키스신을 먼저 찍었습니다 앞으로 호흡은 당연히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드라마 종영 후, 공개 연인으로 거듭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는가 하면, SNS에서도 어렵지 않게 커플샷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주상욱의 경우 연인 차예련만을 팔로우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또 주상욱-차예련 커플은 종종 동반여행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2016년 6월에는 뉴욕으로, 같은 해 10월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고요.

올해 2월에는 K STAR를 통해 동반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단독 포착돼 화제가 됐었죠.

[현장음: 취재진]

안녕하세요

[현장음: 취재진]

두 분 여행 가시나 봐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서로에게만 집중한 채 사랑을 키워온 주상욱-차예련 커플, 종종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그때마다 사실이 아님을 밝혔던 두 사람은 지난 3월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결혼 사실을 밝혔는데요.

주상욱-차예련 커플은 오는 5월 25일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죠.

결혼식을 한달여 앞두고 웨딩화보 촬영을 떠난 예비부부 주상욱-차예련.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