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 커플들의 열애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스타부부들의 임신 소식도 많죠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린 류수영-박하선 씨 부부가 올 가을 출산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세를 기다리고 있는 스타들 이야기, 유수경 대중문화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Q) 최근 류수영-박하선 씨 부부의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A) 박하선 씨는 지난 1월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축하 세례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25일 박하선 소속사는 '박하선이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며 '박하선, 류수영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하선-류수영씨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가다가 결국 결혼에도 골인했습니다. 임신 소식이 전해진 날 예비아빠 류수영 씨는 자신의 SNS에 '많은 축복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Q) 류수영 씨의 SNS를 보니까 딸바보 아들바보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이미 딸바보로 잘 알려진 스타죠, 인교진-소이현 씨 부부도 둘째 소식이 전해졌죠?

A) 소이현 씨는 지난 24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습니다. 2014년 4살 연상의 배우 인교진 씨와 결혼한 소이현 씨는 이듬해 12월, 첫째 딸 하은을 낳았습니다. 둘째를 임신한 소이현 씨는 현재 임신 초기이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SNS에 '동생 생긴 똘똘이 인하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글도 게재했습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KBS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후 소이현 씨는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육아는 바통 터치를 한 상태다. 남편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기술이 늘어서 마음 편하게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Q) 지난해 결혼에 골인한 황정음 씨도 현재 임신 중인데요 황정음 씨의 2세는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요?

A) 황정음 씨도 현재 뱃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는데요. 올 가을께 엄마가 됩니다. 황정음 씨는 지난해 2월,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습니다. 현재는 작품활동을 쉬며 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특히 황정음 씨의 아름다운 D라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변정수 씨가 지난달 30일 올린 사진을 통해선데요. 변정수 씨는 자신의 SNS에 '웃고 배우고 즐겨야 항상 좋은 일만 생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정수, 황정음, 윤현숙의 즐거운 한때가 담겨있습니다. 황정음 씨는 제법 불룩해진 배를 당당히 공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Q) 계속해서 엄마가 될 준비 중인 스타들의 이야기 나눠보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엄마가 될 스타는 누굴지 궁금합니다

A) 가수 백지영 씨는 다음 달에 엄마가 됩니다.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당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안타깝게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씨는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 씨와 지난 2013년 결혼을 했어요. 그리고 3년 만인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 현재는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2세 태명은 '땅콩이'인데요. 백지영 씨는 지난달 SNS에 '정기검진 병원 다녀왔어요. 당검사도 초음파도 다 무사통과. 땅콩이 몸무게 1.8kg. 귀여워라'라는 글을 올리며 예비엄마의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Q) 백지영 씨의 절친인 유리 씨도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제 유리 씨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되는 거죠?

A) 쿨 멤버 유리 씨는 셋째 아이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습니다. 지난 2014년, 유리 씨는 6살 연하의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했는데요. 같은 해 8월 큰 딸을 낳았고, 지난해 3월에 둘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서 유리 씨의 가족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는데요.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다정하게 딸을 육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당시 굉장히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로도 부부 사이가 무척 좋기로 유명합니다. 유리 씨는 결혼한 지 3년 만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되는 셈인데요. 절친한 친구 백지영 씨도 엄마가 될 예정이니 함께 육아의 재미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타부부의 연이은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엔 이들의 출산소식 역시 연이어 전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임신 축하드리고요~ 예쁘고 튼튼한 아이 낳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유수경 대중문화전문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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