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고수가 김주혁의 '엄살'을 폭로했습니다.

[1박 2일]의 '구탱이 형'에서 [공조]의 '차기성'을 거쳐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남도진'까지 악역 중의 악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주혁.

[현장음: 김주혁]

악역이 아니에요~

[현장음: 박경림]

그러니까 더 악역 같은

[현장음: 김주혁]

그냥 저는 용의자일 뿐입니다 유력한 용의자일 뿐이지 저는 악역이 아닙니다

[현장음: 박성웅]

당신이 '최승만'을 살해한 거 아닙니까!!

[현장음: 김주혁]

증거도 없으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남도진'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액션신도 불사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고수]

정말로 살기 위해서 뭔가 이렇게 그런 느낌으로 되게 막싸움을 했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아 '남도진'이 참 몸이 좋았구나' 힘이 굉장히 셌어요 실제로도 운동을 매일 하는 거 같았어요

[현장음: 김주혁]

커트하면 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거야 진짜 힘 센 친구에요 정말 장사에요 장사

[현장음: 박경림]

정말요?

[현장음: 박성웅]

둘 다 액션을 못하는 거예요

[현장음: 박성웅]

액션을 하면 힘을 쓰면 안 돼~ 자꾸 제가 신분이 상승되는 바람에 몸싸움 대신 말싸움을 해서 그러는데 액션 할 때는 힘을 빼셔야 됩니다

박성웅에 이어 고수 역시 김주혁의 액션신을 두고 '팩트폭력'을 불사했죠.

[현장음: 고수]

좀.. 뭐랄까 엄살이 좀 심하다

[현장음: 박경림]

전혀 예상외의 대답을 제가 시간을 이렇게 많이 드렸는데

[현장음: 김주혁]

갑자기 놀랬다 나는 무슨 말 그 말이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현장음: 박경림]

제가 시간을 얼마나 드렸습니까 좋은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현장음: 김주혁]

상상도 못했네

[현장음: 박경림]

엄살이 심하다고요 그거 한번 짚어볼게요

[현장음: 김주혁]

엄살이 심하다  그렇게 맞아줬는데 엄살이 심하다고?

고수는 김주혁의 어떤 모습을 보고 엄살이 심하다고 했을까요? 고수-김주혁이 함께 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5월 개봉 예정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