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의 국내외 팬들이 그의 생일을 맞아 고향인 충남 부여군에 쌀 2.42톤을 기탁했습니다.

지난 14일 부여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박시후의 부친 박용훈 씨가 참석해, 팬들의 사랑이 담긴 쌀을 이용우 군수에게 전달했는데요.

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받은 쌀은 독거노인과 저속득층 가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시후는 부여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2010년부터 군과 모교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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