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과 외모로 승부하는 국내 최초 '팝페라 아이돌 그룹' 파라다이스가 데뷔했습니다.

[현장음: 파라다이스]

'K STAR 시청자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저희는 국내 최초 팝페라 아이돌 파라다이스입니다'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오페라 장르를 친근한 팝과 결합해, 트랜디한 오페라를 선보이는 파라다이스!

[현장음: 성찬]

'부담감 보다는 조금 생소한 음악을 하는데 이 음악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고 또는 더 쉽게 다가오실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저희가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부담도 있지만 설렘도 굉장히 큰 것 같아요'

이들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곡은 팀명과 동명의 파라다이스인데요.

[현장음: 진수]

'클래식적인 멋을 많이 가져가고 싶었어요 그리고 팝에 있는 좋은 감각적인 요소나 트랜디한 부분도 크로스 오버 시키고 싶어서 이번 곡은 클래식한 웅장함과 무게감도 살리면서 팝적인 친근함도 담긴 곡이에요'

[현장음: 성찬]

'다가가기 쉽게 저희가 음악을 만들고 있는데 그래도 최대한 대중들이 접하기 쉽게!'

파라다이스는 데뷔 전부터 많은 공연 무대를 통해 탄탄한 팬층을 확보해, 음원 발표 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장음: 승진]

'그때는 저희 곡이 없잖아요 그래서 유명한 뮤지컬 넘버나 팝곡을 팝페라적으로 편곡해서 많이 불렀었는데요 특히 저희가 노래 중간에 장미꽃을 드리는 이벤트를 가끔 할 때가 있어요 그러면 여성분들께서 특히 더 좋아해주셨던 것 같아요'

특히 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경력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현장음: 훈]

'클래식 무대로 한국에서 가장 큰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내로라 하는 극장들에서 오페라 뿐만 아니라 콘서트 등으로 저희의 내공을 많이 쌓고 있었습니다'

K STAR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즉석 라이브는 파라다이스만의 강점을 돋보이게 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내 마음~ 전부 다 줄게~ 널 사랑해~ K STAR를 사랑해~'

대중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명품 노래를 부르겠다는 파라다이스!

[현장음: 진수]

'장르 자체가 약간 무게가 있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저희가 부드럽게 접근하고 기승전결이 있다 하더라도 팝페라 라는 부분이 약간 딱딱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대중에게 어필하고 알려지는 게 목표입니다'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보컬 그룹으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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