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과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연기자 이종원, 이광기, 한지완, 박세령, 영화감독 장진, 개그맨 최홍림 등 연예인 골퍼들이 자선기금 마련에 나섰다. 

​이들 연예인 골퍼들은 오는 24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CC에서 열리는 소외계층 아동 돕기 자선골프대회에 출전한다. 

​교육, 복지 비영리 사단법인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연예인들 외에도 총 144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트러스트앤스마일의 자선골프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야구 메이저리거 출신 서재응과 프로 농구계의 스타 김승현, 전 프로축구 선수 김형범 등 스포츠 스타들도 참석한다. 

​특히, 이실비아, 이민영, 박진영, 문숙현, 배재희, 김미정, 김경은 등 전, 현직 프로 골퍼들도 라운드에 동반한다.

​민앤지, 플렉스파워, 던롭코리아, 고려은단, 자생한방병원 등 30여개 기업들이 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에 나섰으며, 기부금은 전액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교육을 통한 복지를 지향하는 트러스트앤스마일은 국내 장학 사업은 물론 캄보디아 아동센터 운영 등 해외 교육, 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안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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