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상무 소속사 관계자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오늘(10일)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유상무는 그동안 조용히 치료를 받아왔기 때문에 소속사도 최근에야 투병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지자 유상무는 자신의 SNS에 '웃음을 드리고 싶어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란 글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팬들을 비롯해 동료 개그맨들도 유상무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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