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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지난달 23일 개봉한데 이어 꾸준히 관객동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유수경 대중문화전문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A)안녕하세요

 

Q)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가 함께 촬영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지난 달 23일에 개봉했죠? 관객 반응은 어떤가요?

 

A)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누적관객수 43,345명(4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3일 개봉해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 꾸준히 관객을 동원했다. 다양성 영화로는 적지 않은 스코어다. 홍 감독의 전작인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최종 스코어가 1만 7923명에 그쳤고 [옥희의 영화]가 3만 7086명, [다른 나라에서] 3만 590명,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3만 4876명을 기록했던 것에 미루어볼 때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볼 수 있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 중 저예산 영화로 최고 흥행을 기록한 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이 역시 김민희가 주연을 맡았다. 

 

Q) 상업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이 쏠렸던 건 아무래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가 관계를 인정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영화 흥행에도 영향이 있었을까요?

 

A) 아무래도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의 열애를 비난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만큼 화제성을 불러일으켰고, 흥행에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당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열애를 인정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불륜 의혹이 제기된지 9개월 만이었다. 두 사람은 당당하게 '서로 사랑하는 사이',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있다' 등의 발언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처음으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쌓게 됐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홍상수 감독은 열애를 인정한 뒤, '오늘 자리에 나오는데 고민이 있었는데 보도들 때문에 생활에 불편한 면이 있었다. 정상적으로 영화를 만들었으니 기자 분들과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열애는) 개인적인 부분이다. 저희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다. 영화를 만들었으니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여배우 영희가 유부남 감독 상원과 사랑에 빠져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연상시킨다. 따라서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건 사실이다.

 

Q)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에게 꼬리표처럼 불륜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니고 있는데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인정했지만 홍상수 감독은 아직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죠?

 

A) 홍상수 감독은 이혼을 원하지만,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이혼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홍 감독이 아내에게 이혼조정 신청을 했지만 아내는 계속해서 거절했다. 결국 조정은 소송으로 넘어갔지만 아내가  법원에서 보낸 소장과 소송안내서 송달을 받지 않고 있다. 소송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홍 감독의 아내는 각종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 30년간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았으며 남편이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 감독 부부를 지켜본 지인들은 홍 감독이 무척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였으며 아내와 크게 사이가 나쁘거나 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이 유책 배우자이기 때문에 아내가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 이혼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

 

Q) 김민희 씨가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과 관계를 이어가면서 일각에서는 협찬이 끊겼다 이런 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향후 김민희 씨의 활동 방향은 어떻게 될까요?

 

A) 분간 홍상수 감독과만 작업할 것으로 보이나, 물 오른 연기력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았기 때문에 주류 영화로 복귀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김민희는 '아가씨'에서 보여준 연기로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고 '밤의 해변으로 혼자'를 통해 베를린 여우주연상까지 꿰찼다. 영화계에서는 김민희라는 배우가 사생활에 발목이 잡혀 이대로 주저앉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도 많다. 실제로 많은 감독들이 김민희와의 작업을 희망하고 있고, 시나리오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감독도 봤다. 다만 도덕성에 대한 비난 여론이 우세하기 때문에 흥행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위험성도 크다. 해외 진출도 점쳐지고 있는데, 베를린 영화제 수상을 발판 삼아 유럽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Q) 해외 진출 말씀을 하셨는데, 홍상수, 김민희 씨가 칸영화제 초청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요?

 

A) 외신은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홍 감독의 20번째 작품인 '클레어의 카메라'는 고등학교 파트타임 교사이자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5월 김민희가 '아가씨'로 칸영화제를 찾았을 때 홍 감독도 함께 프랑스 칸을 찾아 촬영했다.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하며, 한국 배우로는 김민희와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은 홍 감독은 지금까지 경쟁 3회를 포함해 모두 다섯 번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야말로 '칸이 사랑하는 감독'이다. 만약 '클레어의 카메라'가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다면 김민희는 2년 연속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셈이다.

 

 

해외에서는 영화로, 국내에서는 배우와 감독의 스캔들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에 대한 관심이 굉장한데요 과연 홍상수 감독의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가 칸 영화제에 초청돼, 김민희 씨에게 여우 주연상을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유수경 기자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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