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서경석이 일요일 밤의 절대강자 [개그콘서트]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문화재 배틀쇼 [천상의 컬렉션]의 MC가 된 서경석.

[현장음: 서경석]

지구상에 존재하는 프로그램 중에 가장 육체적으로 힘든 프로그램이 [진짜 사나이]라면 ([천상의 컬렉션]은) 정신적으로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끝나고 나면 이렇게 쾌감이 있고 보람이 있는 프로그램이 드문 거 같아요

서경석은 [개그콘서트]와 동시간대 방송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이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현장음: 서경석]

코미디언 후배들에게는 미안합니다만 이기고 싶습니다

[현장음]

몇 퍼센트 예상하시나요?

[현장음: 서경석]

9?

그런가하면 함께 진행을 맡은 최여진은 그간 보여준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죠.

[현장음: 최여진]

제가 워낙에 도시적인 것을 많이 하고 그래서 이국적이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굉장히 동양적인 마스크거든요 우리나라적인 아름다움을 최대한 보여드리기 위해서 의상도 대사도 그렇고 조금 더 한국적으로 표현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시청률 9%에 도전하는 서경석-김수로-최여진의 역사이야기, [천상의 컬렉션]은 매주 일요일 밤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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