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제 옆에서 5보 이상 떨어지지 말아요

[현장음: 이서빈]

저야 늘 언니 옆에 딱 붙어있죠 5보는 무슨~ 3보도 안 떨어질 거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왜요?

[현장음: 이정빈]

케미의 제왕 이선균 씨가 브로맨스에 도전장을 내밀었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말씀하시는 거예요?

[현장음: 이정빈]

네, 영화 예고편 보니까 이선균 씨가 안재홍 씨한테 5보 이상 떨어지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케미하면 질 수 없으니까 단단히 붙어있자구요!

[현장음: 이서빈]

언니~ 그럼 저희도 애인 같은 사이에요?

[현장음: 이정빈]

에이 서빈 씨 그건 너무 멀리 갔죠~

[현장음: 이서빈]

왜요~ 이선균 씨는 안재홍 씨한테 애인 같은 파트너라고 했다던데ㅠㅠ

[현장음: 이정빈]

그 소식은 저도 들었어요 맛집에 영화관, 전주 한옥마을까지 두분 데이트 이력이 화려하던데요

[현장음: 이서빈]

아무래도 이선균-안재홍 씨의 케미를 이기려면 우리도 지방 촬영을 가야겠어요!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진정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잖아요 먼저 두 분의 케미가 얼마나 좋은지 순발력에서 확인해보자구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두 배우 이선균-안재홍이 '애인 같은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안재홍의 데뷔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두 사람!

[현장음: 이선균]

재홍이가 데뷔하기 전부터 저희는 알고 지냈던 사이입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인데요.

[현장음: 안재홍]

선배님께서 저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게 또 편하게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케미가 얼마나 좋았던지 이선균 표현에 의하면 애인 같았다고 하죠.

[현장음: 박경림]

이선균 씨가 결혼하신 분인데 '애인 같은 파트너다'라는 이야기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셨거든요

[현장음: 이선균]

제가 그런 이야기를 왜 했죠? 아니 그런데 즈음 맛집 어플을 같이 깔아지고 만날 찾아가지고 맛집 탐방을 하러 다니고 쉬는 날이면 영화 보러 영화관 데이트를 하러 다니고 전주 한옥마을 가면 주말마다 한옥마을 데이트를 다니면서 우정을

[현장음: 안재홍]

야시장도 한번 돌아보고

[현장음: 이선균]

전주 남문시장 야시장을 다니면서 셀카를 처음 찍어봤어요

그렇다면 안재홍에게 이선균은 어떤 존재였을까요?

[현장음: 안재홍]

저도 뭔가 처음에는 무슨 말씀 드려야 될까 하다가 생각해보면 저도 연상의 애인을 만난 것 같은 그렇게 좀 많이 배려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배울 점도 많은 그런

이선균과 안재홍의 호흡이 기대되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4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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