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의 조금은 특별한 미모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영화 [보통사람]으로 뭉친 손현주-장혁-김상호-라미란-지승현! 보통 그 이상의 매력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장음]

이 배우들 중에 외모는 이 사람이 보통이다! 하나둘셋!

[보통사람]의 '보통사람'으로 뽑힌 손현주, 뭔가 할 말이 있는 눈치죠?

[현장음: 손현주]

등수는 비슷할 거 같은데요 여기서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장혁 씨 빼놓고는 다 비슷할 것 같아요

[현장음]

지승현 씨도요?

[현장음: 손현주]

지승현 뭐..

[현장음: 지승현]

촬영장에서 선배님이 제 머리도 짧게 저렇게 나오잖아요 너 잘생긴 원숭이 닮았다~

[현장음: 손현주]

이거는 솔직히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장혁 씨 빼놓고는 2,3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혁 씨 빼놓고는 다 2등이다

손현주가 장혁을 콕 찍어 보통사람이 아니라고 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인데요.

[현장음: 손현주]

장혁 씨가 나오는 순간부터 많은 연기자들이 긴장을 하게 됩니다 저도 장혁 씨하고 굉장히 친한사람인데 굉장히 무서움을 많이 느꼈어요

[현장음]

쳐다보면 무서워요?

[현장음: 손현주]

왠지 존댓말을 써야 될 것 같아요

극중 장혁은 형님 손현주마저 떨게 할 정도로 간담 서늘한 악역 연기를 선보다고 하죠.

[현장음: 장혁]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그래서 오히려 그 감정 밑바닥에 굉장히 긴장감이 있고 서늘함? 그리고 뭔가 벽과 같은 그런 여지의 대한 것들을 그런 것들을 강조 하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런가하면 손현주의 프러포즈를 받아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는 라미란은 손현주와의 부부호흡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현장음: 라미란]

처음 만나면서 되게 재미있었던 게 김상호 선배님이 전남편이셨거든요 전에 다른 영화에서 남편이셨는데 새남편이 생기고 밖에 또 다른 남편이 있고 그래서 아 그런데 어떤 남편이든 네 좋아요 제 본남편보다 좋은 거 같아요

보통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특별한 만남! 영화 [보통사람]은 3월 23일 개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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