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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는 두 사람이 '불륜설'에 휩싸인 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석상이기 때문에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보람 기자?

 

 

A) 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가 열린 서울의 한 영화관에 나와있습니다.

 

Q) 김민희, 홍상수 씨가 '불륜 스캔들' 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A) 네, 지난해 6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던 배우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이 약 9개월 만에 대중 앞에 나섰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김민희 씨가 나란히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것입니다. 사실 영화계에서는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은 불륜설이 제기된 이후 어떤 언론과도 접촉하지 않은 채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터라 이번 시사회는 진행되지 않거나, 진행된다 하더라도 감독과 주연배우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 봤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파격적이게도 함께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때문에 언론사의 취재 경쟁이 매우 뜨거웠는데요. 보통 언론시사는 영화 제작사나 홍보사가 시사일 하루 전 신청 마감 공지를 띄우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이틀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돼,  제작사 측에서 지난 9일 더이상 취재 신청을 받지 못한다고 공지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기자간담회 시간에는 취재 열기가 더욱 달아올랐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가 나란히 앉아 취재진과 마주했기 때문인데요. 두 사람은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지만, 다소 경직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요. 다른 배우가 말을 할 때는 귓속말을 주고받고, 손으로 이야기를 하는 등 여느 시사회에서 볼 수 있는 감독과 배우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Q) 김민희-홍상수 씨가 '불륜설', '결혼설'에 관한 사실을 본인들의 입으로 직접 밝힐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이와 관련한 입장 표명이 있었나요?

 

A) 네, 사실 영화 자체보다더 더 관심을 끌었던 것이 과연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이 세간에 떠돌던 자신들의 이야기에 관해 직접 입장 표명을 하느냐였는데요. 사생활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더라도 연인 사이가 맞다, 아니다 정도는 이야기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의 예상보다 더 파격적으로 김민희, 홍상수 씨는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우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고,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말을 했고요. 김민희 씨 역시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면서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제게 다가올 어떤 상황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 홍상수 감독은 그동안 언론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처음엔 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다들 아는 것처럼 이야길 해서 굳이 얘기할 필요를 못 느겼다'면서 '하지만 보도가 계속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그런 보도와 대중의 반응에 대해서는 저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Q) 김민희 씨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 참석 후,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이날 행사를 위해 주의 깊게 준비를 해왔다고요?

 

A) 네,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달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제 공식 행사 종료 후, 한국에 바로 돌아오지 않고 현지에 남아 새 영화 촬영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하지만 확실한 건, 두 사람이 영화제 참석 후 핀란드로 넘어가 핀란드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저희 K STAR가 단독 확인한 바로는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27일 밤 필란드 헬싱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 다음 날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저희가 입수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의 뒷 모습이지만 나란히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한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헬싱키 공항에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출국 수속을 밟았습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는 따로 짐을 찾고 출국장을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김민희 씨는 오늘 열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에 입고 올 옷을 피팅해 보기 위해 지난주 목요일인 9일 오후 담당 스타일리스트와 만나 꼼꼼히 체크를 했다고 하고요. 이전에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피부과에 동행하는 모습도 포착된 바 있습니다.

 

Q)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오늘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셨을 텐데.. 어땠나요?

 

A) 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먼저 상영된 후, 해외 매체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또 김민희 씨가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만큼 영화에 큰 기대가 모였는데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 영화가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말들이 전해지면서, 여러 가지 의미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세간에 떠도는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관계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하지만 불륜 스캔들을 떠올리지 않고 본다면,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소재로 여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홍상수, 김민희 씨가 자신들이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만큼 어느정도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고요. 어쨌든 결국 이 영화를 작품 자체로 보느냐 아니냐는 대중의 몫일 것 같고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3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Q) 사실 김민희, 홍상수 감독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은데요. 김민희 씨가 이번 영화를 계기로 이전과 같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A) 사실 김민희 씨가 사생활 논란이 없었다면, 대중에게 호평과 응원을 받으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김민희 씨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극찬 받은 [아가씨]를 비롯해 [화차], [연애의 온도] 등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이 때문에 영화 감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는 있으나, 작품까지 연결되기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면이 큰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화를 제작할 때는 투자가 필요한데, 김민희 씨가 사생활 논란으로 대중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어 일각에서는 김민희 씨를 주연으로 하는 작품에 투자가 잘 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건데요. 때문에 김민희 씨가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려면 대중의 마음을 다시 돌리는 것이 중요해 보이고요. 또 김민희 씨의 의지도 따라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김민희 씨는 '상업영화는 내게 큰 의미가 없다'라고 말한 바 있죠. 이 발언이 향후 필모그래피에 어떻게 반영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예정된 바로는 김민희 씨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외 스토리와 제목 등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는 두 편의 영화를 더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홍상수-김민희 씨가 함께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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