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부가 '비글돌'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현장음: 베이비부]

'K 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베이비부입니다!'

신나는 댄스곡 '라잇 나우'로 활동 중인 베이비부!

[인터뷰: 다온]

Q) '라잇 나우'는 어떤 곡?

A) 빠른 비트와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인데요 아주 신나는 곡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이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많았다는데요.

[인터뷰: 다빈]

Q) '라잇 나우' 활동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음악 방송에서 방송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처음 시작부터 다른 가수의 노래가 나와서 저희가 되게 당황해서 어 우리 노래 아니야 이야기 하고 있는 게 생방송으로 나간 거예요 그래서 방송 사고가 났고 마지막에 다온 씨의 하이힐이 벗겨지면서 신데렐라로 첫 방송을 마쳤는데요 한 달 동안 액땜을 제대로 한 것 같아요

스케줄 이동 중에도 쉴 틈 없이 에피소드가 계속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현장음: 샤인]

'이동할 때 저는 잘 자고 애들은 시끄럽게 잘해서 음악 틀어놓고 천장 막 치면서! 이러면서 이동을 하곤 해요'

베이비부는 타 아이돌의 무대를 모니터하며, 따라해 보는 것을 즐긴다는데요.

[현장음: 샤인]

'CLC님들의 도깨비에 빠져 있어서 직캠 보시면 세로로 한 분만 나오는 게 있거든요 그런 영상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날 멤버 다온은 그룹 엑소의 안무를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다온]

'남자 아이돌 춤을 추는 걸 좋아해서 여러 번 연습하고 추는데 오늘은 엑소 선배님의 몬스터라는 춤을 짧게 준비했는데..'

2015년 5월 데뷔 후, 네 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인지도 상승에 아쉬움을 남겼던 베이비부

때문에 자신들의 색깔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는데요.

[현장음: 다온]

'다음 앨범은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까지 귀엽고 섹시하고 파워풀하고 여러 가지 모습을 저희의 색깔을 찾기위해 보여드렸는데 앞으로도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베이비부가 유명 걸그룹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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