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생방송 스타뉴스 카메라에 단독포착됐던 스타커플들, 기억하실 텐데요 수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을 선보였던 이들의 모습, 독점 공개합니다
[현장음]
'두 분 여행가시나봐요~?'
[현장음]
'한 마디만 해주세요'
최근 결혼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연예계 공식 커플 주상욱, 차예련이 동반 해외 여행을 떠났습니다
블랙 모자 등 블랙 커플룩을 완성한 주상욱-차예련 커플!
특히 차예련은 모자를 푹 눌러 썼는데도 불구하고 새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고 주상욱 역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훈남 포스는 여전했는데요
[현장음]
'안녕하세요~'
[현장음]
'두 분 여행가시나 봐요?'
[현장음]
'두 분 여행가시나 봐요??'
가장 궁금했던 결혼설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을 듣고 싶었지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장음]
'한 마디만 해주세요~'
[현장음]
여행 잘 다녀오세요~
지난 1월, 신혼여행 길에 오른 비-김태희 부부!
니트에 팬츠,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을 완성한 비와 베이지 톤의 퍼로 멋을 낸 김태희는 마치 한 장의 화보처럼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
골드 포인트 장식의 앵클부츠를 신고, 고풍스러운 자수가 덧대인 악어 가죽 가방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김태희!
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태희가 입은 옷과 구두 가방은 도합 2000만 원 중반대!
[현장음: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음:김태희]
이렇게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음:비]
감사합니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첫 공개석상이었던 만큼 취재진은 물론 팬들의 관심도 집중된 신혼여행 출국길이었는데요
앞서 지난 해 5월, 제주도 여행 후 돌아오는 두 사람의 모습 역시 당시 큰 화제가 됐습니다
[현장음: 기자]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은 어땠나?
[현장음: 김태희]
......
[현장음: 기자]
가족과 동반한 거 아닌가? 비와 둘이만 갔나?
[현장음: 김태희]
......
[현장음: 기자]
결혼설이 나왔는데 결혼 계획은?
[현장음: 김태희]
......
[현장음: 기자]
가장 궁금한 게 결혼설인데 언제 결혼할 건가? 팬들이 많이 보고 싶어 하는데 차기작 준비는 잘 하고 있나?
[현장음: 김태희]
......
이후 15분 정도 지난 뒤 게이트를 나서는 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적당한 품의 셔츠에 검정 페도라, 뿔테 안경으로 등장한 비!
[현장음: 기자]
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나?
[현장음: 비]
잘 지냅니다
[현장음: 기자]
김태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따로 나온 이유는? 비행기를 같이 안탔나?
[현장음: 비]
......
[현장음: 기자]
결혼 계획을 많이 궁금해 하는데?
[현장음: 기자]
결혼 소식은 언제쯤 들려줄 예정인지?
[현장음: 비]
죄송합니다
두 사람 모두 주변을 의식한 듯 얼굴 반을 가리는 마스크를 낀채 수수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당시 비-김태희 커플과 같은 시기에 제주도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진 윤계상 이하늬 커플!
수수한 차림에 마스크를 쓴 민낯의 이하늬가 먼저 김포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현장음]
두 분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말씀 한 마디만 부탁을 드릴게요?
[현장음]
예쁜 만남 이어가고 계시죠?
[현장음]
결혼설 얘기도 있는데?
연인인 이하늬를 먼저 차에 태운 윤계상은 10여 분 후 홀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윤계상!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는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당시 바쁜 드라마 촬영에 앞서 지인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으며, 연인인 이하늬와도 즐거운 한 때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인터뷰: 윤계상]
Q) 제주도 여행은 즐거우셨어요? 되게 화제가 많이 됐어요 기사 못 보셨어요?
A) 네 못 봤는데요
Q) 두 분이 제주도에 있다고 굉장히 화제가 많이 돼서 두 분의 만남을 응원하고 좋게 봐주시는 분들 많으신데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인터뷰: 윤계상]
Q) 예쁜 사랑 이어가실 거죠? 나중에 좋은 결실로 말해주세요
A) 감사합니다
이렇듯 생방송 스타뉴스 카메라에 단독 포착됐던 스타커플들의 공항패션! 수수한 듯 더욱 멋스러운 이들의 모습이 빛났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