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비와 김태희는 오늘(19일)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이날 결혼식에 초대 받은 지인들은 당일 오전 장소와 시간을 공지받고 비밀리에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비는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어려운 시기라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하고자 한다'는 자필글을 SNS에 남긴 바 있는데요.

이에 따라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일급비밀' 결혼식을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을 계기로 그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5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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