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예쁜 커플이죠,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지난 달 딸 나겸 양의 돌잔치를 열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종석 씨부터 이보영, 이준 씨 등이 참석해 나겸 양의 첫 생일을 축하했는데요. 그 현장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연예계 '잉꼬부부' 중 한 커플로 꼽히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딸 나겸 양의 첫 생일을 맞아, 돌잔치를 열었습니다.

최근 메이비가 자신의 SNS에 올린 '가족 사랑'에 관한 글이 화제가 되며, 또 한 번 대중의 부러움을 산 윤상현-메이비 부부!

지난 2015년 2월 백년가약을 맺은 뒤, 같은 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는데요.

결혼식도 비공개로 치렀던 이들은 가족생활에 관한 언론 노출 없이, 조용히 예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현장음: 윤상현]

'그리고 뭐... 행복합니다'

지난달 4일 열린 딸 나겸 양의 돌잔치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윤상현-메이비 커플이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축하 파티를 연 가운데, 그 모습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돌잔치 장소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가족사진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손님을 맞이하는 '아빠' 윤상현과 '엄마' 메이비는 손님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연예인들의 모습도 시선을 끌었는데요.

배우 이종석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이어 돌잔치도 참석해 의리를 뽐냈습니다.

[현장음: 이종석]

'상현이 형님하고 [시크릿가든]도 했었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같이 했고요 맨날 외롭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결혼식 하신다고 그래서 놀랐는데 축하드리고 오래 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윤상현, 이종석과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함께 한 이보영의 얼굴도 보였는데요.

이종석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사람들, 나겸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이날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항공 패딩 점퍼에 비니 모자를 쓴 이준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준은 계속되는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이준 역시 윤상현-메이비의 결혼식에도 참석한 바 있죠.

[현장음: 이준]

'[갑동이]라는 드라마에서 하 형사님으로 나와서 신기했어요 저랑 같이 옛날에 메이비 누나는 라디오를 좀 오래 해서 한때 좀 친했는데 이렇게 결혼을 하게 돼서 저도 좀 좋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메이비가 과거 라디오 DJ를 맡았던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개그우먼 권진영도 함께 했고요.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윤상현과 호흡을 맞췄던 임세미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은 윤상현-메이비, 그리고 딸 나겸 양의 돌잔치 내부 사진을 입수했는데요.

사진 속 윤상현은 한 손으로 나겸 양을 안은 채, 아내 메이비와 손을 모아 초에 불을 붙이고 있고

불이 켜진 초를 바라보는 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란해 보이는 세 가족의 모습은 자리에 있던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합니다.

[현장음: 윤상현-메이비 딸 돌잔치 참석자]

'진짜 행복해 보였고요 그야말로 꿀이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 그 정도로 행복해 보여서 보는 사람들도 기분 좋았어요'

윤상현은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완벽한 아내]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데요.

특히 10년 만에 복귀하는 고소영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죠.

메이비 역시 가수로서의 컴백 준비를 이어가며, 아이 양육에 힘쓸 계획이라는데요.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며 활발한 활약을 기대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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