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지난 10일 세계적으로 우수한 작품을 모아 상을 수여하는 경쟁 부문 라인업에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작품을 올렸는데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가 초청된 건 지난 2013년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후 4년 만입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주연은 배우 김민희로, 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홍상수 감독이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설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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