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고난도 액션연기로 스크린에 데뷔합니다 지창욱,심은경, 안재홍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9일 열렸는데요 그 현장 함께 하시죠 

배우 지창욱이 범죄액션활극, 영화 [조작된 도시]로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섰습니다 

지난 9일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 제작보고회 현장

쏟아지는 플레시 세례 속 지창욱은 하얀색 터틀넥 니트에 베이지색 롱코트로 겨울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는데요

[현장음: 지창욱]

안녕하세요 [조작된 도시]에서 권유역할을 맡은 지창욱입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게임 속과 현실 세계를 오가며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인 지창욱

특히 가상현실에서는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더욱 화려하고 현란한 액션이 기대됩니다

[현장음: 지창욱]

사실 하강레펠 총쏘고 이런 고난도 액션이 있었지만 제 기억으로 그 동안 상대방을 많이 때렸다면 [조작된 도시]에서는 상당히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맞으면 마음은 편하지만 몸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음: 박경림]

맞는 연기? 때리는 연기?

[현장음: 지창욱]

때리는 연기가 더 (쉬운 것 같아요)

고충을 토로하는 지창욱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박광현 감독

[현장음: 박광현 감독]

물론 저도 새로운 배우를 발굴해야 된다는 의미로 창욱씨와 작업을 했는데 무술팀에게 되게 죄송하지만 어떨 때 무술팀이 시범을 보인 것보다 창욱씨가 더 잘해요

여기에 함께 연기한 안재홍의 극찬은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현장음: 안재홍]

창욱씨 액션 보면 같은 남자지만 반할만큼 멋있더라고요 같은 동작을 해도 좀 이친구가 스타일리쉬하고 팔도 길고 다리도 길다보니까 뭔가 더 멋있게 보이더라고요

[조작된 도시] 속 지창욱은 온라인 게임 내에서는 '게임의 신'으로 통하지만, 현실에서는 무일푼의 평범한 20대 백수 청년 역할인데요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는 지창욱

[현장음: 지창욱]

제가 사실 고등학교때 (게임을) 굉장히 많이 즐겨해서 사실은 pc방을 굉장히 많이 갔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되게 익숙했던 것 같아요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이런 모습들이 그게 사실은 그다지 그 캐릭터를 위해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던 제가 항상 했던 것들이였기 때문에

한편 대인기피증 해커 역을 맡은 여주인공 심은경은 업그레이드 된 욕설연기로 돌아와 기대를 모읍니다

[현장음: 심은경]

[수상한 그녀]때는 욕쟁이 할머니, 그러니까 욕이라는게 귀엽게 나왔다면 [조작된 도시]에서도 물론 재미있는 장치를 하지만 아주 짧고 굵게 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영화관에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입니다

[현장음]

K STAR 시청자 여러분 [조작된 도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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