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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비스트가 독자적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 소속사에서 그룹명에 대한 상표권을 갖고 있어 향후 활동 시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과거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아이돌그룹은 어떻게 이를 극복했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지난해 10월, '비스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비스트'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계약만료 이전 이미 팀 탈퇴를 선언한 장현승의 경우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잔류하는 것을 선택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기존의 소속사를 떠나 자체적으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독립 후 첫 공식 활동으로 '777파티'라는 이름의 팬미팅을 진행했는데요. 하지만 팬미팅 어느 곳에서도 이들의 팀명인 '비스트'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용준형이 한 아이돌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에도 '비스트' 대신 '그룹 이름 미정 그룹 소속 연예인'이라고 표기됐는데요.

 

이는 현재 '비스트'의 상표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있기 때문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비스트' 상표권 존속만료일은 2026년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독자 노선을 선택한 다섯 멤버들은 향후 약 10여년간'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는데요.

 

과거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H.O.T.를 떠난 장우혁-토니안-이재원의 경우 새 소속사에서 jtL이라는 팀명을 사용했습니다.

 

 

[현장음: 토니안]

 

저는 항상 저희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고 저희 멤버들 역시 저를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속계약 문제로 동방신기에서 탈퇴한 김재중-박유천-김준수 역시 JYJ라는 새로운 그룹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현장음: 김준수]

 

안녕하세요 JYJ의 김준수입니다

 

[현장음: 김재중]

 

안녕하세요 김재중입니다

 

[현장음: 박유천]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반갑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명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이름을 대중에게 인식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여전히 대중들에겐 jtL, JYJ라는 이름보다 H.O.T., 동방신기의 누구로 더 익숙한 게 사실인데요.

 

결국 jtL은 스페셜 앨범을 포함한 4장의 앨범 발매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JYJ의 경우 2014년 발매한 [JUST US]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보다는 솔로활동에 더 치중했습니다.

 

물론 아이돌의 활동방식이 과거의 그것과 많이 달라졌고 군 입대라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는 만큼 소속사 이탈과 팀명의 변화가 그룹 활동을 하지 못하는 무조건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요.

 

다만 데뷔 이래 줄곧 사용해온 팀명은 그룹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팀명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죠.

 

 

[현장음: 비스트]

 

So Beast! 안녕하세요 비스트입니다

 

 

지난 7년간 본명보다 더 많이 사용됐을 '비스트'라는 이름을 두고 소속사를 떠난 다섯 멤버들.

 

 

[현장음: 양요섭]

 

지금 구체적인 올해 일정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멋있는 앨범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멤버들의 입대마저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이들이 과연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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