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임창정 씨가 18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앞서 신하균-마동석 씨도 어린 연인과 핑크빛 소식을 전해와 화제를 모았죠. 일명 아재스타들과 어린연인의 러브스토리! 살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18살 연하의 그녀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임창정이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지난 1월 6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치러진 임창정 커플의 결혼식. '인맥왕' 임창정의 결혼식답게 예식장에는 많은 스타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임창정과 영화 [자카르타]에서 함께 한 윤다훈도 만날 수 있었고요. 개그맨 김지호와 정명훈도 함께 했습니다. 이어 영화 [공모자들]과 [치외법권]에서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야구친구 오지호와 모자를 눌러쓰고 식장을 찾은 이지훈도 식장을 찾아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현장음: 변정수]

정말 와이프가 너~무 예뻐요 완전 제가 기가 죽을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 아마 예쁘게 잘 살 것 같고요 아기들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행복하세요!

스타들의 SNS 역시 임창정의 결혼 축하 인사로 들썩였는데요. 개그맨 변기수 정명훈 김지호 등 많은 이들이 SNS를 통해 인증샷과 축하인사를 남겼죠.

예정화와의 연인 선언 후, 핫이슈로 떠오른 마동석! 이들의 소속사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운동, 영어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마동석-예정화 커플의 공개 열애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건 17살이라는 두 사람의 나이차 때문이죠.

상남자 비주얼에 내재된 귀여움으로 '마요미'라 불리는 마동석.

[현장음: 마동석]

저를 '마요미' '마블리'라 불러주셔서 감사하고요 '마요미'란 별명 때문에 일부러 더 귀엽게 하려고 한 건 없고요

1971년생인 그의 올해 나이는 '귀요미'라 불리기 딱 좋은 마흔 여섯 살이고요. 마동석의 연인인 예정화는 이보다 17살 어린 스물아홉 살인데요. 마동석과 예정화의 모친이 겨우 3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 커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재스타의 어린 연인하면 신하균의 그녀, 김고은도 빼놓을 수 없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고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녀는 연인 신하균이 보여주는 애정을 한껏 드러내 뭇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현장음: 박경림]

그분(신하균) 응원을 받으셨나요?

[현장음: 김고은]

드라마는 체력 싸움이니까 건강관리 잘 하라고 그런 응원을 받았습니다

교제 2개월 째 열애사실을 공개한 신하균-김고은 커플은 당시 17살의 나이차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들의 열애 소식에 놀란 건 팬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현장음: 신하균 동생]

부모님도 맨 처음에는 놀랐죠 몰랐다가 알았으니까

신하균과 김고은의 연애는 부모님은 물론 그의 여동생조차 친구에게 들었을 만큼 조용히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신하균 동생]

저도 사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친구를 통해서 알아서 깜짝 놀랐어요 어?! 이러면서 나이 차이도 많잖아요

[현장음: 이보람 기자]

평소에 신하균 씨가 좋아하는 여성상이 김고은 씨하고 맞는 것 같아요?

[현장음: 신하균 동생]

맞는 거 같아요 오빠는 밝고 바른 여자 김고은 씨 같은 스타일 좋아하거든요 화면에서 웃는 것 보니까 예쁘더라고요 저도 보고 싶어요 나중에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이렇듯 신하균-김고은 커플은 가족들의 응원 속에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데요.

어린 연인과 핑크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재스타들! 이들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