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계의 전설 [맛있는 녀석들]이 곧 100회를 맞는데요 '순발력'의 두 MC 이정빈-이서빈 씨가 '맛있는 녀석들'을 만나 미리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2017년 새해에 만나는 맛있는 녀석들의 맛있는 이야기 지금 확인하세요~
독보적인 먹성으로 먹방계의 '전설'을 쓰고 있는 [맛있는 녀석들]! 시청자들의 죽어가는 입맛도 [맛있는 녀석들] 한편이면 심폐소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2015년 1월 마지막 주 감자탕을 먹으며 시작한 이들의 먹방이 어느새 2년이 지나 100회를 맞았는데요.
'프로 먹방러' 맛녀석들의 활약을 응원하며 [순발력]의 두 미녀 MC 이정빈 이서빈이 [맛있는 녀석들]에 떴습니다~
[현장음: 이정빈 이서빈]
안녕하세요
[현장음: 유민상]
아 깜짝이야! 누구세요?
[현장음: 이정빈]
저희는 [빈빈의 순발력] MC들인데요
[현장음: 김민경]
반갑습니다
[현장음: 김민경]
어후~ 진짜 말랐다!
맛녀석들과의 첫 만남을 기념해 한입만 전용 대형 숟가락을 준비한 빈빈 MC!
[현장음: 김민경]
와 감사합니다 어 숟가락 봐 어머 숟가락 어머
[현장음: 유민상]
덕분에 이걸로 이따 한입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이서빈]
센스가 있으세요 저희 한입만 때문에 준비한 거거든요
[현장음: 김민경]
오~ 진짜요? 민상이 형 주려고 가져왔네
[현장음: 유민상]
됐어 됐어
[현장음: 김준현]
이 형 표정 좋아진 것 좀 봐라
[현장음: 유민상]
조금 전까지 배고파서 안 좋았는데 지금 많이 좋아졌다
유민상의 얼굴이 좋아진 이유, 단순히 대형 숟가락 때문만은 아닌 거 같죠.
[현장음: 유민상]
그리고 지금 제 뒤로 여자분 미녀 두 분
[현장음: 김민경]
진짜 너무 예쁘시다 눈을 안 뜬다 눈을 안 떠
[현장음: 제작진]
미스코리아야
[현장음: 김민경]
어쩐지 그래 키랑 몸매랑
[현장음: 김준현]
형 소원이 미스코리아랑 결혼하는 거잖아
[현장음: 유민상]
에이 무슨 소리야
큰형의 마음을 눈치 챈 동생들! 유민상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음을 모아보는데요.
[현장음: 김민경]
여기 세분이 결혼하지 않은 분이 있어요 세분이 다 똑같은 조건으로 선택을 하신다면 누구를 선택하실지
[현장음: 이정빈]
원래 팬이 있었어요 김준현 씨
[현장음: 김민경]
김준현 씨
[현장음: 문세윤]
애기 나왔다 좋아하지 마
[현장음: 김준현]
소리 크게 지를 뻔 했다
정작 형보다 더 설렌 건 어째 동생들인 것 같네요. 하지만 유민상 씨! 아직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현장음: 김민경]
자 아직 한 명이 남아있어요 두 분 기대할 수 있어요 자 누구시죠
[현장음: 이서빈]
전 문세윤 씨
[현장음: 유민상]
아 아니야 아니야 이거 김민경 씨 앞에 둘게요 내가 조금 있다가 널 죽일 거거든
[현장음: 문세윤]
물어보지 않아도 어떤 이유인지 알 것 같아요 유민상 씨가 왜 선택을 못 받았는지는 저희가 모두 알고 있거든요
[현장음: 유민상]
가세요 가세요 할 거 끝났으면 가세요
가긴 어딜갑니까~ 맛녀석들과 빈빈MC의 만남은 이제 시작인 걸요!
그럼 빈빈MC와 함께 맛녀석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까요~
맛있게 많이 먹기로 유명한 [맛있는 녀석들]의 트레이드마크 한입만! 보통 사람들은 쉽게 도전조차 못할 범상치 않은 기술인데요. 맛녀석들~ 한입만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현장음: 이정빈]
제가 한입만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 노하우가 뭔가요?
[현장음: 김민경]
그 노하우는 제일 잘 아는
[현장음: 유민상]
한입만 전문가
[현장음: 문세윤]
아니에요 그거는 제가 볼 때는 간절할 때 나와야 돼요 간절할 때 체중관리 많이들 하시니까 그 저기 다이어트하고 배고프고 이럴 때 있잖아요 그때 딱 한입 먹으면 맛있잖아요 그때 먹는 게 가장 입을 크게 벌리고 본능적으로 우리가 배가 고파져야 돼요 특별한 노하우는 없고 배고플 때 해야지 절대 집에서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
한입만 장인 문선생 문세윤이 밝힌 한입만 노하우는 간절함과 배고픔이었는데요.
하지만 이것도 다 맛녀석이니까 가능한 스킬입니다. 이들에겐 한 숟가락이지만 보통 사람들에겐 한 공기에 가까울 수도 있을 법한 양을 한입에 먹는 '프로 먹방러' 맛있는 녀석들!
과거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이 공개한 이들의 한 끼 식대는 78만 2천원. 당시 제작진은 '이러다 회사 망하겠다'며 걱정 아닌 걱정을 늘어놓기도 했는데요.
이렇다보니 가끔은 제작진의 눈치가 보여 덜 먹지는 않았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죠.
[현장음: 이서빈]
이 메뉴는 제작진 눈치가 보여서 좀 덜 먹은 것 같다 했던 메뉴는?
[현장음: 유민상]
우리 한우 뭐 고기 먹을 때 특수 부위 먹을 때
[현장음: 문세윤]
특수부위 먹을 돈 배고파서 나왔잖아 충분히 안 먹었잖아
[현장음: 김준현]
그거는 눈치를 봐서 덜 먹었다기 보다는 우리가 리듬을 잘못 탔던 거야
[현장음: 문세윤]
쭉쭉 갔어야 됐는데
[현장음: 김준현]
그때 민상이 형이 그랬잖아 뭐
[현장음: 유민상]
다음에 두고 보자
오직 맛있게 많이 먹는 생각만 하는 맛있는 녀석들! 이들에겐 2017년 새해, 맛있는 포부가 있는데요.
[현장음: 유민상]
2년 동안 많은 걸 먹어왔기 때문에 아직도 안 먹은 게 많이 있는데 예 뭐 쉽게 생각하면 아직도 많이 못 가본 해외 일본 가서
[현장음: 김준현]
같은 맥락으로 일본 가서 초밥을 먹어보고 싶고 이탈리아 가서 피자를 먹어보고 싶고
[현장음: 김민경]
옳소 옳소
[현장음: 유민상]
여기서 먹는 이탈리 피자를 진짜 이탈리 가서 일본식 초밥을 진짜 일본 가서
[현장음: 김민경]
우동을 일본 가서
[현장음: 유민상]
카레를 인도 가서
[현장음: 김민경]
진짜 너무 좋겠다
조만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신개념 먹방을 제안하는 [맛있는 녀석]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장음: 김준현]
앞으로 K STAR에서도 또 코미디tv에서도 여러분들 맛있게 즐겁게 찾아뵙는 그런 [맛있는 녀석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맛있는 녀석들 하고 맛있는 녀석들 촤~까지 같이 하시죠 저희는 2017년에도 더욱 즐겁고 행복하고 맛있게 먹는 녀석들이 되겠습니다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 [맛있는 녀석들] 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