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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여러 가지 잡음이 많았습니다만,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죠.대종상 영화제가 올해로 53번째를 맞았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시상식인 만큼 볼거리도 다양할 텐데요. 지금 이 시각 대종상 영화제 현장은 어떤 모습인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보람 기자?

 

 

A) 네,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Q) 지금 현장에서는 레드카펫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일텐데요. 분위기 전해주시죠~?

 

A) 네, 조금 전 오후 5시부터 이곳 대종상 영화제가 열리는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입구에서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시상식 만큼 관심을 끄는 것이 바로 레드카펫 행사인데요. 많은 관심을 입증하듯,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과 영화 팬들이 모였습니다. 특히 스타들이 차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밟기 시작할 때, 가장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스타들은 팬들의 환호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당당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레드카펫 MC는 개그맨 김원효 씨와 배우 겸 모델 박영선 씨가 맡았는데요. 두 사람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들과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유쾌한 진행 능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또 레드카펫 양옆으로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Q) 어떤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나요?

 

A) 네, 가장 먼저 레드카펫 MC 사회를 맡은 김원효-박영선 씨가 모습을 나타냈고요. 뒤이어 본식 사회를 맡은 김병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 배우 이태임 씨가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특히 김병찬 아나운서의 왼쪽에는 공서영 씨가 블랙 드레스를, 오른쪽에는 이태임 씨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는데.. 두 사람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환호를 받았습니다. 아직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스타들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이고요. 영화 [내부자들] 흥행의 주역이자 오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병헌 씨와 [곡성]의 김환희 양도 곧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입니다.

 

Q) 올해는 과감한 드레스를 선택한 스타들이 없는 것 같은데요. 역대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 드레스'로 이목을 끈 배우는 누가 있죠?

 

A) 네, 영화제 레드카펫은 영화계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보니, 배우들이 어떤 드레스로 매력을 뽐낼지에 기대가 모이는데요. 특히 신인 배우들에게는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스타들은 드레스 선택에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의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배우들이 있습니다. 배우 한세아 씨는 2014년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드레스 패션으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빨간 시스루 드레스에 검은색 밧줄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 이 자체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드레스 길이가 짧은 데다 깊게 파이기까지 했었죠. 때문에 속옷 노출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 씨는 2012년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란제리룩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유소영 씨는 바스트 라인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과시하면서, 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고요.배우 김혜수 씨는 2011년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고혹미를 자랑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섹시한 뷰트 롱드레스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끈한 다리라인을 잘 살려, 당시 레드카펫을 압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Q) 지난해 개최된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많은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가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난해 '레드카펫 퀸'은 어떤 배우였죠?

 

A) 지난해 대종상 시상식에는 MC를 맡은 배우 한고은 씨를 비롯해 임지연, 박소담, 이유영, 최윤슬, 고원원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한고은 씨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 여러 매체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한고은 씨는 빨간색 튜브톱 드레스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냈는데요. 블랙이나 화이트 색상의 드레스를 선택한 여러 스타들과 달리 레드빛 드레스를 입어 더욱 눈에 띄었고, 길게 늘어뜨린 검은색 머리는 드레스와 대비를 이뤄 한고은 씨의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또 임지연 씨는 핑크빛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볼륨감 있는 몸매와 더불어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Q) 남자 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도 빼놓을 수 없죠. 지난해에는 그야 말로 핫~한 남자 배우들의 참석이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레드카펫 패션은 어땠습니까?

 

A) 네, 말씀하신대로 지난해에는 탄탄한 여성 팬층을 가진 남자 배우들의 참석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류스타 이민호 씨를 비롯해 박서준, 유연석, 이현우, 원기준 씨 등이 레드카펫을 밟아 수많은 플래시가 터져나왔죠. 사실, 남자 스타들의 경우 여자 스타들에 비해 의상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 이들은 맞추기라도 한듯 블랙 턱시도에 화이트 셔츠, 블랙 보타이를 착용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비슷한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 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Q) 지난해에는 불참한 스타들이 많았던 탓에 대리수상이 다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올해는 어떻습니까?

 

A) 네, 대종상영화제 측은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 및 후보작을 공개하고, 후보 측에 참석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연말은 각종 시상식이 많은 데다, 스타들의 경우 이미 일정이 잡힌 경우가 많은 터라, 다소 늦은 경향이 있는데요. 때문에 지난해 남녀주연상 수상자로 올해 대종상 홍보대사가 된 황정민, 전지현 씨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고요. 여기에 남우주연상 후보 최민식, 송강호, 곽도원 씨와 여우주연상 후보 배두나, 심은경 씨가 개인적인 스케줄과 작품 활동 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주최 측이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일찌감치 불참 소식을 전한 스타들이 있기 때문에 대리 수상이 꽤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Q)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병헌 씨가 참석을 했잖아요. 수상을 기대해도 될까요?

 

A) 이병헌 씨는 올 한 해 영화 [내부자들]로 영화평론가는 물론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죠. 게다가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쓴 터라 대종상도 그의 것이 될 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타들 중 이병헌씨 참석을 한 상황인데요. 하지만 올해 대종상이 공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손꼽은 만큼, 참석한 배우에게만 상을 주는 일도 없고, 불참을 했다고 해서 상을 주지 않을 이유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이병헌 씨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지는 시상식이 끝나 봐야 알 것 같습니다.

 

Q) 오늘 열리는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은 어떤 작품이 받을까요?

 

A)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는 총 29편의 작품 가운데 16편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는 [곡성], [내부자들], [대호], [덕혜옹주], [밀정] 이 올랐는데요. 5편 모두 작품성 및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어떤 작품이 웃음을 짓게 될 지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나홍진 감독의 스릴러 영화 [곡성]이 최우수작품상 등 1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영화제 최다 후보작으로 선정돼, 몇 관왕에 오를지 기대가 되고요. 또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 역시 최우수작품상 등 13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올해 최고 흥행작인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등은 출품 자체를 하지 않아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영화인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지금까지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리는 세종대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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