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미수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맨 유상무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상무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무는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상무는 사건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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