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우리 스무고개 할래요?

[현장음: 이서빈]

넹 스무고개 좋아요~

[현장음: 이정빈]

그럼 제가 문제 낼게요 나는 누구일까요?

[현장음: 이서빈]

정답! 이정빈!

[현장음: 이서빈]

아니~ 서빈 씨, 아직 힌트 시작도 안했어요~ 자자 흥분하지 말고~ 첫 번째 힌트, 훈남입니다

[현장음: 이서빈]

에이~ 정빈 씨 세상은 넓고 훈남은 너무 많다고요 이 힌트는 못 쓰는 거야

[현장음: 이정빈]

그럼 두 번째 힌트 미담부자입니다 아직 모르겠죠?

[현장음: 이서빈]

글쎄요

[현장음: 이정빈]

그럼 세 번째 힌트 서빈 씨가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현장음: 이서빈]

아항~ 우리 세자저하! 미담부자 박보검 씨! 맞죠?

[현장음: 이정빈]

정답! 스무고갠데 결정적인 힌트를 너무 빨리 줬나?

[현장음: 이서빈]

아니에요 전 미담에서부터 이미 세자저하를 떠올리고 있었다고요

[현장음: 이정빈]

하긴 박보검 씨 관련해서 나쁜 이야기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아버지로 나왔던 김승수 씨도 박보검 씨 칭찬이 자자했고,

[현장음: 이서빈]

얼마 전에 박철민 씨도 인터뷰에서 박보검 씨가 타고나길 선한 사람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셨다고요

[현장음: 이정빈]

아, 저 박철민 씨 주연 영화 특별시사회에서 박보검 씨 봤어요! 호랑이 자수가 놓인 청바지 입고 오셨던데요?

[현장음: 이서빈]

우리 세자저하는 호랑이 자수도 잘 어울리죠? 어쩜 이렇게 소화 못하는 옷이 없으실까요?

[현장음: 이정빈]

백번 말해 무슨 소용 있겠어요~ 안구정화에 좋은 박보검 씨는 눈으로 봐야 옳은 법!!! 지금 당장 ‘보검매직’에 빠져보아요~

박보검의 심쿵한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6일 오후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한 배우 박철민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커튼콜] 특별시사회를 찾았는데요.

항공점퍼에 진을 매치한 일명 남친룩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죠.

[현장음: 박보검]

안녕하세요 박보검입니다 저는 박철민 선배님 초대로 왔고요 올 겨울 많은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커튼콜]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보다 앞선 12월 1일에는 홍콩에서 진행된 한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는데요.

박보검이 공항에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취재진과 팬들이 그를 둘러싸면서 어느새 숨은 박보검 찾기가 시작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죠.

[현장음: 취재진]

보검 씨 팬들한테 한 마디만 해주세요 보검 씨 팬들한테 한 마디만 부탁드릴게요

비록 박보검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지만 한걸음을 떼기 힘든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다시 한 번 팬들은 심쿵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현장음: 박보검]

어떻게 하면 팬 분들을 조금 더 감동을 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팬들을 심쿵하게 할 박보검표 화보 역시 이번 주에 연이어 공개됐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한 선물 같은 화보와 남성미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까지, 화보가 박보검 효과에 힘 업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현장음: 박보검]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고 심쿵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박보검. 그의 바쁜 행보에 팬들의 설렘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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