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정빈 씨, 지난주에 제가 서빈 is 뭔들 이라고 했던 거 기억나요?

[현장음: 이정빈]

그럼요~ 세젤예 서빈 씨라면서요

[현장음: 이서빈]

근데, 이제 이 타이틀을 넘겨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현장음: 이정빈]

대체 누구기에 서빈 씨가 이렇게 자신감을 잃었을까?

[현장음: 이서빈]

누구긴요 뭘 해도 되는 남자! 조정석 씨죠 드라마에 영화까지 이렇게 하는 것마다 대박이 나는 걸 보면 진짜 조정석 is 뭔들인가 봐요

[현장음: 이정빈]

거기다 이번엔 뭘 해도 되는 아이돌 엑소의 도경수 씨랑 같이 했잖아요 그럼 당연히 성공은 보장이죠~ [형] OST 들어보니까 두 분 노래도 잘 하시던데요?

[현장음: 이서빈]

어디 그뿐이겠어요 [형] 땡큐 이벤트에서 보니까 조정석 씨가 엑소의 [으르렁] 춤도 잘 추시더라고요 아~ 어디 이런 형 없나~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멀리 갈 필요 있나요~ 나 있잖아요 나! 노래 잘~하고 춤도 잘 추는 언니!

[현장음: 이서빈]

어디 그럼, 정빈 언니 가무 솜씨 좀 볼까요? 언니~ 저 [으르렁]이 듣고 싶어요~

[현장음: 이정빈]

그 정도는 쉽죠~ 으르렁 으르렁 대~

영화 [형]의 두 주인공 조정석과 도경수가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형]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한 조정석과 도경수.

[현장음: 조정석]

여러분이 정말 재미있게 봐주신 거 같아서 너무 기분 좋고요

[현장음]

여기 좀 봐요 여기 좀~

[현장음: 조정석]

그래요 거기 볼게요

대세남 조정석의 눈빛과 손짓에 팬들의 환호가 더욱 커졌는데요.

[현장음: 조정석]

아이 알았어요 제가 좀 이따 가서..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듯 조정석은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장음: 조정석]

정말 솔직히 딱 한 번 연습해 봤습니다 딱 한 번

[현장음]

보여줘! 보여줘!

[현장음: 조정석]

보여드릴 수 있는데.. 500만 공약이기 때문에 살짝만 보여드릴게요

리듬을 타기 시작한 조정석, 살살 몸을 풀더니

[현장음: 조정석

정말 살짝만 보여드릴게요

이내 도경수와 함께 [으르렁] 댄스를 추며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현장음]

여기까지 여기까지 안 돼요 안 돼요 더 이상 안 됩니다  500만이 넘으면

[현장음: 도경수]

저번에 연습을 같이 한 번 했는데 진짜 정말 잘 추세요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 조정석과 도경수는 듀엣곡, [걱정 말아요 그대]를 라이브로 들려줘 팬들을 감동케 했죠.

[현장음]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두 사람의 듀엣 곡에 이어 조정석-도경수표 [으르렁] 댄스가 보고 싶다면 영화 [형]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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