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판도라]가 개봉 첫날 15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도라]는 개봉 첫날인 지난 7일 15만 4654명을 동원했는데요.

같은 날 개봉한 [라라랜드]와는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판도라]의 개봉일 성적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을 뛰어넘는 기록인데요.

한편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초유의 재난 속에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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