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성천이 첫 주연 영화 <소시민>을 통해 완벽한 서민 생활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소시민>은 묵직한 주제 의식과 서민적 감성이 조화를 이뤄 호평받은 <개똥이>의 김병준 감독 작품으로, 가장 보편적인 우리의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고 경쾌한 호흡으로 그려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품이다.

한성천은 극 중 평범하지만 성실한 회사원 '구재필' 역을 맡아,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생애 가장 힘든 출근기를 그려낸다. 또한, 하나 뿐인 여동생 '구재숙' 역을 맡은 배우 황보라와 실제 남매와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

한성천은 앞서 <용서받지 못한 자>의 능청스러운 악역 '심대석 상병'. <557 프로젝트>에서는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은 몰래카메라의 주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보여왔다.

이처럼 탄탄한 내공의 숨은 '연기 고수' 한성천의 <소시민> 속의 모습에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소시민>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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