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판도라]의 쇼케이스가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습니다.
[현장음: 김남길]
오늘 이렇게 날씨도 추운데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현장음]
멋있다~!
[현장음: 김남길]
거짓말쟁이들
[현장음]
오늘 김남길 씨 팬미팅 아니죠? 문정희 씨 인사 말씀 부탁드릴게요
[현장음]
와~ 와~
[현장음]
문정희 씨도 팬미팅이군요 오늘
[현장음]
언니 예뻐요~~~
[판도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 재난 영화로, 2016년 재난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터뷰: 문정희]
Q) [판도라]를 촬영한 소감?
A) 전작인 [연가시]와 본의 아니게 재난 영화인 [판도라]가 됐는데 스케일이 너무 달라요
김남길 역시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남길]
Q) [판도라]를 선택한 이유?
A) [판도라]를 선택한 계기는 그때 당시 작품이 [판도라] 밖에 없었고요 감독님을 직접 만나 뵙고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미있었고...
이날 김남길을 당황시킨 한 여성팬의 기습 질문!
[현장음: 김남길 팬]
김남길 님...
[현장음: 김남길]
네
[현장음: 김남길 팬]
스무살 연하도 괜찮아요?
[현장음: 현장음]
하하하하하
[현장음: 김남길 팬]
결혼...
[현장음: 김남길]
일단은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고 오시면... 웬만하면 제가 진짜 당황을 안 하는데... 당황스럽네요
이어진 김남길의 백허그는 여성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판도라]는 오는 12월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