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과 함께 11월 콘텐츠 지수 1위에 오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열정 가득한 진짜 의사들의 스토리에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는데요. 

한석규와 서현진, 유연석 등 주연들의 연기를 더 빛내주는' 감초 연기자' 배우 진아린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진아린]

Q)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고공행진, 현장 반응은?

A) 시청률도 잘 나오는 덕분에 더 한 회 한 회 촬영을 할수록 더 촬영장 분위기가 좋습니다

진아린은 극중 사투리를 쓰는 간호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인터뷰: 진아린]

Q) 극중 사투리 연기가 리얼한데?

A) 제가 원래 고향이 부산이어서 부산 사투리를 써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씀 하셔서 저는 너무 감사하거든요 하터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이니까 사투리가 아직까지는 튀거나 여러나의 캐릭분께 인상적으로 닿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앞으로 사투리로 매력을 어필해드리겠습니다

기세를 몰아 '오빠야'로 남심 공략에 나서는 진아린,

[현장음: 진아린]

부산 사투리라고 '오빠야 오빠야' 하는 거 좋아하시니까

'훈남'들이 즐비한 병원에서 러브라인이 생기길 바라는 눈치입니다.

[인터뷰: 진아린]

Q) 극중 러브라인 기대?

A) 아직까지는 없지만 혼자서 속으로 싹 피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능성이 있는 분이 인범 의사라고 있어요 유연석 선배님은 계시니까... 감독님 의사 선생님 분들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잘 부탁드릴게요 러브라인 기대할게요

사투리 못지않게 현실감 넘치는 간호사 연기로, 진짜 간호사로 오해 받는 일도 다반사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진아린]

Q) 진짜 간호사로 오해 받았다던데?

A) 간호사복을 입고 아무래도 점심시간 저녁 시간 밥 먹으러 갈 때마다 '어디 병원이세요?' 이렇게 실제로 여쭤보시는 경우도 있고요

'천의 얼굴' 황정민을 롤모델로 손꼽은 진아린,

[인터뷰: 진아린]

Q) 롤모델이 있다면?

A) 롤모델은 예나 지금이나 황정민 선배님이시고요 왜냐하면 워낙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를 잘 하시는 것 같아서 변함없이 여자 황정민으로 불리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로 첫 인생 캐릭터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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