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맹유나가 새 음원을 발표한다.

맹유나는 대세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의 메인 프로듀서 황종하, 코러스의 지존이라 불리는 김현아의 지원 사격을 받아 오는 14일 '장밋빛 인생'을 공개한다.

'장밋빛 인생'은 맹유나가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샹송과 힙합을 결합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전설의 프랑스 가수인 에디트 피아프를 만나는 듯한 느낌을 줘 인상적이다.

또한, 직접 연주한 피아노 사운드는 김현아의 프랑스어 피처링과 어우러져 서정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맹유나는 이번 곡을 통해 '메조소프라노' 같은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변신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랩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주목된다.

맹유나는 '장밋빛 인생'에 대해 "노래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최고의 프로듀서와 코러스의 도움을 받게 됐다"며 "10년간 7장의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며 쌓아 온 음악적 콘텐츠의 결과물인 것 같다"고 밝혔다.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J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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