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 따르면 정부 고위 당국자는 17일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싸이에게 부담을 주기는 싫지만 싸이처럼 재미있게 독도 홍보 동영상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며 "싸이를 독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월드스타 싸이가 독도 홍보대사가 되면 큰 효과를 보겠다", "싸이가 더 성장하는데 제약이 될 수 있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미국을 비롯한 18개국에서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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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