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로 스크린 도전에 나섭니다. 차태현과의 특급 케미 발산을 예고해 더욱 이목을 끄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으로 안방극장 점령에 이어 스크린 공략에 나섭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엉뚱 소녀 스컬리 역을 맡아 일명 '차원 상실', 4차원 소녀 캐릭터를 표현하게 되는데요
[현장음: 김유정]
'차원상실'이란 말이 상실했다기 보단 보통사람의 차원을 넘어선 생각을 하는 잔머리로 똑똑한 그런 친구 역할입니다
지난 20일 열린 제작보고회 현장! 짙은 그린빛 드레스에 긴 웨이브 헤어로 또 한 번 청순한 여신미모를 뽐낸 김유정!
박보검에 이어 한참 선배인 차태현과의 호흡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음: 박경림]
박보검씨에게는 없는 차태현씨만의 매력은 뭘까요?
[현장음: 차태현]
이런 건 왜....기사 나봐야 내가 좋을 게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현장음: 박경림]
왜 없습니까 국민호감 아닙니까 자, 우리 유정씨? 어떻습니까 그분에게만 없는 이분에게만 있는?
[현장음: 차태현]
나이 나이.. 애 셋.. 나이
[현장음: 박경림]
애 셋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거예요
[현장음: 김유정]
어.. 저는 기댈 수 있는 듬직함..
[현장음: 차태현]
쳇.. 보검인 아직 그런 건 없어요 풋풋함이 있지 듬직함 보다는...
특히 차태현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 카메오로 출연해 이목을 끈바 있는데요 그렇다면 박보검은 과연, 차태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현장음: 김유정]
너무 좋으시다고..
[현장음: 박경림]
지금 급하게 만들어낸 얘기 같은게..유정씨 거짓말 못하거든요.. 지금 동공이 흔들렸어요
[현장음: 김유정]
나도 보러가겠다.. 너무 좋으시지 않냐 방송하고 나서 차태현 선배님께서 보검오빠한테 연락을 하셨대요 너무너무 둘이 재밌고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힘내서 잘 하라고...
특히, 차태현에 비해 나이는 한참 어리고 까마득한 후배지만 그에 버금가는 작품수를 자랑하는 김유정! 무려 데뷔 13년차, 50편에 가까운 작품수를 자랑하는 베테랑이죠 차태현 역시 그러한 김유정의 특별함을 익히 알아봤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차태현]
저야 뭐.. 일단 너무 고맙죠 대단한 배우예요 우리 찍을 때만 해도 유정이랑 같이 촬영하면서 참 많이 느꼈거든요 제 속으로 '얘는 정말 스타가 되겠다..대박나겠다...' 속으로 와 진짜.. 그때는 고1이었으니까 졸업하고 나면 엄청 더 스타가 되겠다..웬걸~ 고2 때 이미 너무 스타가 됐는데..이렇게 더 잘 될 줄은 몰랐죠
김유정은 이번 영화를 통해 오랜만에 나이에 걸맞는 여고생 역할을 하게 됐는데요 작품 속 여고생 스컬리와 김유정 본인과의 싱크로율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현장음: 김유정]
워낙 엉뚱하고 4차원적인 소녀인데요 장난도 많이 치고..좀 잔머리를 많이 굴리는 친구예요 표정이 굉장히 다양하고..연기할 때 평소에 제가 장난도 많이 치고 짓궂은 표정도 많이 짓고 해서 그런 건 어렵지 않게 재밌게 잘 찍었던 것 같아요
김유정의 새로운 매력과 연기력을 또 한번 확인시켜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현장음]
사랑하기 때문에 11월 17일에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유정이 현재 불고 있는 '구르미' 신드롬을 스크린까지 이어가 흥행 연타행진을 이어갈지, 또 다른 영화 대표작을 추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